체한 것 같은 증상
현직 의사들도 급체와 심근경색을 구분 못 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심근경색을 급체로 오진한 의사가 무죄판결을 받은걸 감안하면 말 다한 셈.
다만, 이 경우는 사망자가 검사를 거부했음을 감안해야함.
보통 심근경색은 극심한 가슴 통증을 수반하지만,
그저 급체의 증상인줄 알고 소화제만 먹거나 손만 따고 버티는 경우가 많음.
소화제를 먹는 등의 조치를 취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심근경색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