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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레바논 접경 이동중"
미국인 대피·확전 막기위한 포석

 

미국 해병대 신속대응군이 이스라엘로 급파돼 지중해 동부 일대에서 이동 중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내 지상군 작전이 본격화돼 군사적 긴장감이 크게 고조된 상황에서 미군의 움직임이 확전 우려를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군은 레바논 일대 헤즈볼라를 비롯한 지역 군벌들의 개입 가능성을 경계하고 레바논 및 이스라엘 접경지대 일대 주민들의 피난을 위해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출처=AFP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CNN은 미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 미 해병 신속대응부대인 제26 해외원정대가 지중해 동부로 향하고 있다"며 "강습상륙함 바탄(USS Bataan)호에 승선한 원정대는 주말부터 수에즈 운하로 향하기 시작했다. 바탄호는 현재 홍해에 있고, 곧 지중해 동부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에 파견된 신속대응군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인근에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현재 이스라엘과 교전을 벌이고 있는 레바논 인근 헤즈볼라 산하 무장조직들을 견제하고, 지역 내 거주 중인 미국인들의 대피를 돕는 작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국무부는 앞서 지난 27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산하 무장조직들의 이스라엘 공격이 심화되면서 레바논에 있는 자국민에게 즉각적인 철수명령을 내렸다. 앞서 미국 정부는 지난 2006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충돌 당시 레바논에 있는 자국민들에게 철수령을 내렸고, 2주 동안 미국인 약 1만5000여명이 레바논에서 대피한 바 있다.

한편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지상군 작전이 본격화되면서 헤즈볼라와의 교전도 더 확대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이날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리군은 북부에 대한 공격을 수행하기 전에 레바논 남부의 또 다른 대전차 유도 미사일 부대를 공격했다. 또 국경을 넘어 드론(무인기)을 비행하는 테러 요원에게 드론 공격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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