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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중동부 지역, 31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 예상
강한 엘니뇨 영향…가장 따뜻한 겨울 될수도

 


 

예년같으면 초겨울인 중국 북방지역이 30도에 육박하는 초여름 날씨를 기록했다. 기사와 무관. 자료사진. [사진출처 = 연합뉴스]

 

중국 북방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1일 30도를 육박하면서 현지의 올 겨울이 역대 가장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이날 한단이 29도를 기록하는 등 북방에 속하는 허베이성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7~29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허베이와 인접한 정저우 등 허난성 대부분 지역과 산둥성 전역은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중국 중동부 지역인 후베이성 셴닝은 31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중앙기상대는 지난달 22일 이후 중국 전역의 일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4~7도 높았다며 허베이와 허난, 네이멍구 등 북방 지역의 기온이 유독 높았다고 우려했다.

예년 같으면 기온이 영하권에 근접하며 겨울로 접어들었을 네이멍구 남동부와 랴오닝성, 산시(山西), 신장 등 북방 지역도 여전히 낮 기온이 25도 안팎을 유지하는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랴오닝 등 일부 북방 지역에서는 최근 봄꽃이 다시 핀 것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례적인 고온의 날씨는 당분간 계속돼 허난성 정저우의 11월 초순 낮 최고기온은 관측 이래 처음으로 30도까지 오르고 중부 내륙인 후베이성 우한과 장시성 난창도 29도에 달할 것으로 중앙기상대는 예측했다.

기상 전문가들은 “강한 엘니뇨의 영향으로 올겨울이 관측 이래 가장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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