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팜유 패밀리'의 대만 세미나가 포착됐다.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대만에서 포착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세 사람은 흰색 셔츠와 검은색 바지 등을 착용해, 대만 영화 '상견니'를 연상케 했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MBC '나 혼자 산다'의 팜유 패밀리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제1회 팜유 세미나'로 베트남으로 떠난 바 있다. 이에 '제2회 팜유 세미나'가 대만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나혼산' 팜유즈 대만 편 촬영을 마쳤다. 연내 방송 예정이다"라고 귀뜸한 바 있다.
앞서 '제1회 팜유 세미나' 베트남 편은 최고 시청률 11%(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9.7%(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5.3%(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가장 높았으며, 29주 연속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그 중 최고의 1분은 '박나래가 팜유 세미나 후유증으로 10년 만에 쌍커플이 풀렸다고 고백하고, 팜유즈가 세트로 부은 장면'으로 11%를 기록했다. 이에 대만 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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