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년간 무비자로 15일 체류 가능"

 

중국이 다음달부터 유럽 5개국과 말레이시아 국적자에 대해 시범적으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 코로나19 이후 해외방문객 숫자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으면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나라들을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만리장성. 해당 이미지는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24일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말레이시아 등 6개국에 대해 시범적으로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12월 1일부터 1년간 해당 국가의 일반 여권 소지자는 사업이나 관광, 친척과 친구 방문을 위해 중국에 올 경우 무비자로 입국해 15일간 체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무비자 입국 허용에 대해 "중국과 외국의 인적 왕래 서비스 향상과 대외 개방 확대를 위한 조처"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모든 입국자에 대한 필수 검역 등 엄격한 규제 조치를 시행하여 많은 사람들이 거의 3년 동안 중국을 방문하지 못했다. 규제는 올해 초 해제됐지만, 해외 방문객 수는 아직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올 상반기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 수는 844만명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의 30%에 그쳤기 때문이다.

중국은 과거 브루나이, 일본, 싱가포르 시민들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다가 코로나19 이후 중단했다. 지난 7월 브루나이와 싱가포르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재개했지만 일본은 제외됐다.

 

 

아시아경제


  1. "중국에 좀 놀러오세요" 무비자 6개국 늘려…韓·日은 제외
    중국이 24일 더 많은 사람들이 사업과 관광 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유럽 5개국과 말레이시아 시민들에게 무비자 입국을 허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국 베이징에서 황실 복장을 한 모녀가 다른 관광객들과 함께 관광을 위해 자금성으로 향...
    등록일: 2023.11.25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3
    Read More
  2. 칭다오 맥주 이어 양고기…중국 정육점, 입으로 생갈비 발골
    중국 한 정육점에서 전통 기법임을 주장하며 입으로 직접 양고기를 손질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상에서 번져 논란이 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지난 2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동부 안후이성의 한 정육점에...
    등록일: 2023.11.25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5
    Read More
  3. 中서 아동 환자 확산…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발생 세계 곳곳서 증가세
    최근 중국에서 아동 환자가 늘고 있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올해 4∼9월 세계적으로 발생 빈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 20일 서울의 한 소아청소년과병원에 무료독감...
    등록일: 2023.11.25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8
    Read More
  4. 中, 유럽 5개국·말레이시아 등 6개국 '무비자 입국' 허용
    "1년간 무비자로 15일 체류 가능" 중국이 다음달부터 유럽 5개국과 말레이시아 국적자에 대해 시범적으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 코로나19 이후 해외방문객 숫자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으면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나라들을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만...
    등록일: 2023.11.25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8
    Read More
  5.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 17만명 시위대 운집한 이유은?
    [원샷국제뉴스]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졌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다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다고 하는데요, 추운 날씨와 함께 독감이 돌고 있다는 소식에 다시금 마스크를 꺼내야 할 지 고민입니다. 이번 한 주 독자님들의 일상은 어떠셨나요? 연말이라 지쳐가는...
    등록일: 2023.11.25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9
    Read More
  6. 바나나 팔던 청년 대통령 취임…새 대통령 뽑은 세 나라 [★★ 글로벌]
    지난 한 주, 우리 지구별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방구석에 틀어박혀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 토요일, 매경 글로벌경제부 기자들이 세계 구석구석의 일들을 전해드립니다. 재밌었던 소식, 읽어볼 만한 뉴스, 이전엔 몰랐던 뒷이야기까지 ‘★★ 글로벌’에서 ...
    등록일: 2023.11.25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4
    Read More
  7. 日 정부 “후지산, 언제든지 분화 가능…2670만명 피난해야”
    일본 후지산 [사진 = 연합뉴스] 해발 3776m, 도쿄에서 서쪽으로 100km가량 떨어져 있는 일본 후지산은 언제든 또다시 분화할 수 있다는 것이 일본 학계의 오랜 정설이다. 이와 관련 최근 후지산이 대규모로 폭발할 경우 엄청난 화산재 때문에 2700만 명이 대피...
    등록일: 2023.11.2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
    Read More
  8. 이스라엘군, 가자 알 시파 병원장 체포…“지하땅굴 관련 조사”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대 의료기관인 알 시파 병원을 공습한 지 일주일 만에 병원장 등 일부 의료진을 체포했습니다. 이 병원 지하에서 하마스의 터널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발표한 후 나온 조치입니다. 현지 시각 23일 AFP통신과 BBC방송 등 외신...
    등록일: 2023.11.2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7
    Read More
  9. 중국, '성폭행 혐의' 엑소 전 멤버 크리스 징역 13년 확정
    중국에서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이돌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에게 징역 13년형이 확정됐습니다. 중국 CCTV 등에 따르면 베이징시 제3중급인민법원은 강간죄와 집단음란죄로 기소된 크리스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3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
    등록일: 2023.11.2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6
    Read More
  10. 기후변화 직격탄 맞은 동아프리카…가뭄 이어 홍수로 초토화
    40여 년 만에 최악의 가뭄에 시달렸던 동아프리카 지역이 이번엔 기후변화가 야기한 폭우와 홍수로 사실상 '초토'화된 상태라고 뉴욕타임스(NYT)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과 각국 정부에 따르면 에티오피아와 케냐, 소말리아, 수단, 우간다, 부룬디, ...
    등록일: 2023.11.2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 424 Next
/ 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