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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아동 환자가 늘고 있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올해 4∼9월 세계적으로 발생 빈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 20일 서울의 한 소아청소년과병원에 무료독감접종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스위스 취리히대 연구진이 24일(현지시간) 의학저널 랜싯에 게재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대유행하던 2020년부터 올해 초까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발생률은 매우 낮았지만, 올해 1분기부터는 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보고서는 올해 4∼9월 전 세계 24개국 45개 지역에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한 결과 총 14만여 건 가운데 0.7%에 해당하는 1067건에서 마이코플라스마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검출 건수는 덴마크 436건과 스웨덴 145건 등 유럽 지역이 미주 등지보다 상대적으로 많았지만 싱가포르 등 172건 등 아시아를 포함해 세계 곳곳에서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마이코플라스마는 바이러스와 세균의 중간 영역에 있는 미생물로, 폐렴이나 관절염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비교적 흔한 소아 호흡기 질환이지만 올해 2분기부터 중국 내 환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보건 의료계가 주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4주간 마이코플라스마 입원환자가 배로 늘어나는 등 소아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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