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도전' 박규영, '5년 연속' 김성주 MBC 연기대상 2MC

배우 박규영이 글로벌 활약에 이어 MC 자리까지 꿰찼다.

29일 OSEN 취재 결과, 박규영은 오는 12월 30일 진행되는 '2023 MBC 연기대상' MC로 발탁됐다. 박규영이 연말 시상식의 MC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팔색조 매력을 지닌 연기자 박규영과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

박규영은 이로써 방송인 김성주와 첫 MC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성주는 올해로 무려 5년 연속 'MBC 연기대상' MC를 맡아 다 시한 번 연말을 의미있게 장식하는 바. '베테랑' 김성주와 '첫 도전' 박규영이 2MC로 선보일 새로운 그림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규영은 현재 배우 차은우, 이현우와 주연을 맡은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 결과 최근 수목드라마 화제성 2주 연속 1위를 수성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박규영은 올해 넷플릭스 '셀러브리티'를 통해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주연작을 거머쥐었고, 시즌1에서도 활약했던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의 12월 1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더불어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기대작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