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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조기 진급 소식을 알리며 입대를 앞둔 멤버들에게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4일 진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오늘(4일) 서른한 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오랜만에 마음을 전한 것.

진은 먼저 "항상 생일에는 라이브로 아미 여러분들과 항상 즐겼었는데 올해는 아쉽게도 즐기지 못하여 마음이 아픕니다. 비록 몸은 함께하지 못하지만 마음만은 여러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단 걸 꼭 알아주세요"라며 군 생활로 인해 팬들과 생일을 보내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어느덧 제가 입대하고 일 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그래도 총 시간의 3분의 1만 더 보내면 여러분들과 함께 할 생각에 마음이 벌써 두근두근합니다. 아 그리고 우리 멤버들 입대한다 하는데..(ㅋㅋㅋㅋㅋ) 눈물잌(오타) 앞을 가립니다ㅠㅠ 시간이 얼른 지나서 멤버들 그리고 아미 여러분들과 좋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입대를 앞둔 RM, 지민, 뷔, 정국을 언급했다.

 

끝으로 "※ 뛰어난 군 생활로 조기진급 한 번 더 하여 현재 병장 김석진입니다 (중요)"라며 특수문자까지 사용, 자신의 조기진급을 강조하기도.

앞서도 진은 지난달 정국이 입대를 앞두고 남긴 글에 "ㅋ"가 여럿 담긴 댓글을 달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올해 초 제이홉의 입대 소식에도 "어서 와.. 난 이제 곧 일병이라네. 혹시 눈 마주칠 생각 말길. 나는 일병이고 너는 훈련병이니", "경례의 각도는 손목과 하박이 일직선을 유지해야 하며 지면으로부터 45도 상박은 30도에서 45도를 유지해야 한다네"라며 수많은 "ㅋ"와 함께 댓글을 달아 폭소를 안겼다. 입대라는 결코 가볍지 않은 현실을 진은 줄곧 유쾌하게 풀어와 팬들에게 웃음을 안겨왔던 바다.

진은 입대 후 특급 전사로 선발되고 미담을 통해 성실한 군 생활이 알려지는 등 다른 멤버들에게 귀감이 돼왔다. 진의 유쾌함을 얄밉게 볼 수 없는 이유다. 방탄소년단의 첫 군인 멤버 맏형 진의 모범적인 군 생활, 유쾌한 면모가 다시금 돋보인 대목이다.

 

한편 진은 지난해 12월 현역 입대, 조교로 복무 중이며 내년 6월 전역한다. 이후 제이홉, 슈가가 입대했으며 RM, 지민, 뷔, 정국도 이달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방탄소년단은 2025년 완전체로 돌아오기 위해 당분간 전원 군백기에 돌입하게 됐다.

▶다음은 방탄소년단 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진입니다. 생일 축하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생일에는 라이브로 아미 여러분들과 항상 즐겼었는데 올해는 아쉽게도 즐기지 못하여 마음이 아픕니다. 비록 몸은 함께하지 못하지만 마음만은 여러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단걸 꼭 알아주세요. 헤헤.

어느덧 제가 입대하고 일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그래도 총 시간의 3분의 1만 더 보내면 여러분들과 함께 할 생각에 마음이 벌써 두근두근합니다. 아 그리고 우리 멤버들 입대한다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잌(오타) 앞을 가립니다ㅠㅠ 시간이 얼른 지나서 멤버들 그리고 아미 여러분들과 좋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생일 축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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