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 ‘홍김동전’
자산가 홍진경의 화려한 약력이 시선을 끌었다.
12월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에서는 '홍진경 데뷔 30주년 축하 기념 제2탄' 디너쇼가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홍진경의 데뷔 30주년 디너쇼를 맞아 그의 약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1993년 제2회 슈퍼모델 선발 대회 출전해 17살 나이로 베스트포즈상을 받으며 혜성처럼 등장한 과거부터, "포즈 잘 취하는 코미디언이 꿈"이라며 코미디언에 도전한 과거가 전파를 탔다.
KBS 2TV 예능 ‘홍김동전’
조세호는 "1994년에는 소울 메이트 이영자를 만나 '영자의 전성시대'에서 버스 안내원으로 등장했다. 이후 드라마에서 연기 실력도 뽐내며 한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10대가 됐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조세호는 "방송천재이자 사업천재이기도 하다. 2004년 김치 사업을 시작해 누적 매출액이 3100억이다. 연 매출 180억 원을 달성한 CEO다"라고 해 감탄을 불러왔다.
조세호는 "성공 가도를 달려온 그녀의 재산은 무려 870억"이라고 외치면서 사실 무근 정보를 전해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1993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홍진경은 2003년 자본금 300만원으로 '주식회사 홍진경'을 창업했다. '주식회사 홍진경'은 김치와 만두 등 제품이 홈쇼핑에서 인기를 끌며 누적 매출액 3100억원을 달성했다.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