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4년간 연예인 소득 1위, 얼마나 벌었길래? “세금도 제일 많이 내”

by 민들레 posted Dec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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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뉴스엔DB)

방송인 겸 영화감독 심형래가 전성기 시절 소득을 언급했다.

12월 6일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스타신점 심형래 편이 공개됐다.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캡처

영상에서 심형래는 과거 4년간 연예인 소득 랭킹 1위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심형래는 "연예인 중에 돈을 제일 많이 벌어서 세금도 제일 많이 냈었다. 큰 기업 CF를 하나 찍으면 8천만 원을 받았다. 그때 압구정 현대 아파트가 7~8천만 원 정도 했다. 지금 현대 아파트 한 채가 50억 정도 한다. 그런 거를 100편 넘게 했다"고 설명했다.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캡처

심형래는 가장 인기 있을 때 코미디계를 떠나 영화계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그는 "처음에 세계시장으로 간다고 했을 때 다 비웃었다. 영구가 영화인들도 못 하는 거, 미국에 영화를 개봉한다고 하니까 말이 안 되는 거다. 사기꾼 소리도 많이 들었다"며 "가방 하나 들고 사기를 당해가면서도 LA가서 직원 뽑아서 '디 워'까지 개봉했다. 미국에서 2,277개의 극장서 영화를 개봉한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저 하나다"고 이야기했다.

심형래는 영화를 하는 이유에 대해 "돈을 많이 벌어서가 아니라, 우리나라에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런 학생들을 키워서 전부 가르치고 싶다"며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알렸다.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