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욱(40)이 새신랑이 됐다.
김동욱은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 신부는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미모의 재원이다. 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키이스트 측은 지난 13일 김동욱의 백년가약 소식을 밝혔다.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조용히 식을 올릴 계획이다"고 알린 바 있다.
김동욱은 지난 8월 결혼을 발표했다. "올겨울, 인생의 다음 단계를 함께 헤쳐 나갈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배우로서나 한 개인으로서나, 항상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욱은 올해 2편의 드라마로 열일했다. KBS-2TV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tvN '이로운 사기'의 주인공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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