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와 김우빈 커플이 크리스마스에도 따뜻한 선행으로 주변을 밝히고 있다. 특히 신민아는 누적 기부금만 37억원으로 알려질 정도.
최근 OSEN 보도에 따르면 신민아는 올해도 3억원 가량의 기부금을 단체와 기관에 전달했다는 것이 알려졌다.이에 신민아는 서울아산병원과 여러 단체에 아이·여성·홀몸노인 등을 위한 기부금을 전했고, 사랑의열매를 통해 화상 환자 치료비도 지원한 것.
.이 가운데 신민아 뿐만 아닌, 김우빈도 선행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기에, 두 사람이 연예계 대표 '기부 커플'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던 사실이 다시 한 번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 여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김우빈의 선행에 이어 신민아 역시 성금 1억 원을 쾌척하며 기부에 동참하며 훈훈한 커플의 모습을 보였던 바다.
뿐만 아니라 김우빈은 앞서 코로나19 구호활동, 산불 피해 지원에도 각각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사비로 스태프들의 패딩 120벌을 선물. 지난 24일엔 서울아산병원 소아병동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는 등 주변에도 따뜻함을 베풀어왔다. 신민아는 2009년부터 사회 전반에 기부해온 누적 기부 금액이 3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날개없는 천사가 따로 없다", "스타커플의 좋은 예"라며 이들을 더욱 응원하고 있다.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꼽히는 김우빈,신민아 커플. 두 사람은 과거 한 의류 광고 촬영장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고, 이후 5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발전했다. 2015년 데이트 사진이 보도되면서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특히 김우빈이 비인두암을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위해 활동을 중단했을 때도 연인 신민아는 묵묵히 곁을 지켰다고. 햇수로 9년째 굳건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 2020년에는 김우빈이 신민아가 있는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으며. 현재는 기부 및 선행에도 나란히 앞장서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