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6살 연하 남편의 얼굴을 공개했다.
12월 2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25회 '해피 엔딩' 특집에는 배우 장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나라는 "늦었지만 결혼 진심으로 축하한다. 약간 그래선지 오늘 룩 자체가 그런(새색시) 느낌이 물씬 풍긴다"는 칭찬에 "그래도 되게 화사하게 입어야지 했는데 제가 봐도 좀 그렇다"며 쑥스러워 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장나라는 결혼한 지 "1년 반 됐다"면서 신혼생활이 어떤지 묻자 곧장 웃으며 "좋다"고 답했다. 유재석이 "질문이 떨어지기도 전에 '좋아요'라고 한다"며 놀리면서 뭐가 그렇게 좋냐고 묻자 장나라는 "일단은 너무 재밌다. 저랑 성향도 되게 잘 맞는데 장난도 많이 친다. 집에 가면 베프가 있는 느낌. 근데 멋있다"고 자랑했다.
이후 유재석은 "남편분 사진을 살짝 봤는데 뒤에 나와 계신 사진이 있다.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장나라는 "실물이 조금 더 (잘생겼다)"면서 "잘생긴 동키, 잘생긴 아기 당나귀처럼 생겼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1981년생 만 42세인 장나라는 지난 2022년 6월 2년 교제한 6살 연하 촬영감독과 결혼했다.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