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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후쿠오카현 기타규슈시 JR고쿠라역 인근 음식점 밀집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일본 NHK 보도화면 캡처]

일본 후쿠오카현의 한 음식점 밀집 지역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13시간여 만에 꺼졌다.

일본 NHK와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3일 오후 규슈 북단 후쿠오카현의 기타규슈시 철도역인 JR고쿠라역 인근 음식점 밀집 지역에서 큰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 11분쯤 '건물이 불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불이 주변 건물로 옮겨붙으면서 소방차 30대를 동원됐고 13시간 만인 4일 오전 4시쯤 진화됐다.

화재 당시 지역 주민과 호텔 등에 대피령을 내린 덕분에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처음 발생한 식당 관계자는 "냄비 기름에서 불이 붙었다"고 경찰에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화재 현장에서 남쪽으로 400m 정도 떨어진 곳에는 2022년 4월과 8월에 2번의 화재가 일어나 많은 점포가 타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시장이 있다.
 

[일본 NHK 보도화면 캡처]

한편 일본에서는 새해부터 사건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4시 10분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규모 7.6 강진이 발생해 3일 오후 6시 기준 최소 73명이 사망했다. 4일 오후 4시 10분이 되면 인명 구조 '골든타임'으로 여겨지는 지진 발생 이후 72시간이 임박하지만, 도로 상황이 여의치 않은 데다 춥고 비가 내리는 날씨가 이어져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오후에는 도쿄 하네다공항에 착륙한 일본항공(JAL)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해상보안청 항공기와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다. 일본항공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객과 승무원 등 379명은 모두 무사히 탈출했으나, 해상보안청 항공기 탑승자 6명 중 5명은 사망했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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