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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감청으로 수집한 교신 정보 바탕으로 결론 내려"

 

3일(현지시간) 이란 남동부 케르만시 사헤브 알자만 모스크 인근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미국 정보당국이 지난 3일 발생한 이란 추모식 폭탄 테러 사건의 배후에 이슬람국가(IS) 아프가니스탄 지부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5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사안에 정통한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감청으로 수집한 교신 정보를 통해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교신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한 소식통은 "이 정보는 명백하고 논쟁의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지난 3일 이란 중부 케르만시에서 열린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의 추모식장에서 폭탄이 2차례 터져 최소 89명이 숨졌다. 사망자 중에는 다수의 여성과 어린이, 최소 12명의 아프가니스탄 국적자가 포함됐다.

이란 정보부는 이 사건의 용의자 11명을 체포하고 폭발물을 압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미 IS는 이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으나, 이란 당국은 이번 테러에 이스라엘과 미국이 개입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호세인 살라미 이란 혁명수비대(IRGC) 사령관은 "요즘 IS가 사라졌다"며 "그들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해관계에 따라 용병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그는 이번 테러에 대한 보복을 예고하면서 "시간과 장소는 우리 군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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