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지난 1일 발생한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강진으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와지마시와 스즈시 2곳의 주민 약 40%가 피난민이 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13일 교도통신은 와지마시가 설치한 피난소에 머무르는 인원은 9524명으로 지난해 12월 초 와지마시 인구(2만3192명)의 41%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스즈시 피난소에 머무르는 인원은 5319명으로 스즈시 인구 1만2610명의 42% 수준이다.

교도통신은 다른 피난소로 대피한 주민도 있어 실제 주민 대비 피난민의 비율은 이보다 더 높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시카와현이 이날 오후 2시 집계한 지진 피해 사망자 수는 총 220명이다. 이 중 스즈시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98명, 와지마시가 88명이다. 이 외에 아나미즈 20명, 나나오시 5명 등이다. 부상자 수는 총 1014명이다.

다만 전체 피해 현황은 아직도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시카와현이 집계한 '연락 두절' 주민 수는 26명으로 지자체별로는 와즈마시가 22명, 스즈시 4명이다.

일본 정부는 장기 피난이 불가피해지면서 이시카와현내 노토반도 밖 지역이나 도야마현, 후쿠이현, 니가타현 등 인근 현에 있는 임대주택으로 피난민들을 이주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전날 비상재해대책본부회의에서 임대주택 2만2500가구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아시아경제


  1. 쓰레기통서 발견된 26년 전 ‘프렌즈’ 대본, 3700만원 낙찰
    시즌4 ‘로스의 결혼식’ 에피소드 촬영 현장 직원이 보관하다 발견 시트콤 ‘프렌즈’의 여섯 주인공. 워너브라더스 제공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세계적 인기 시트콤 ‘프렌즈’의 26년 전 대본이 경매에서 2만2000 파운드(약 3700만 원)에 낙찰됐다고 영국 BBC 방송 ...
    등록일: 2024.01.1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4
    Read More
  2. 대만 총통 선거 ‘친미·반중’ 라이칭더 사실상 당선
    13일 대만 신베이시의 한 총통선거 투표소에서 개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신베이/로이터 연합뉴스 대만 총통 선거의 투표가 13일 오후 4시(한국시간 오후 5시) 종료됐다.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크지 않은 가운데, 이날 밤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등록일: 2024.01.1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
    Read More
  3. 가자전쟁 100일, 이어지는 참상…유엔 "모두의 인간성 더럽혀져"
    유엔 난민기구, 이스라엘 가자봉쇄 비판 구호품 반입 불허…인질 의약품 전달 위한 협상카드 된듯 굶주림 시달리는 190만 피란민…폭격 사망자도 증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라파 지역의 구호소에서 음식물을 호소하는 인파 사이에 낀 현지인 어린이 [AP 연합뉴스...
    등록일: 2024.01.1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2
    Read More
  4. CG아닌 실제, 통째로 무너진 산…초대형 산사태로 33명 사망
    현지시간으로 12일 오후 4시경 서부 초코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거대한 흙더미가 도로를 덮치는 순간. 콜롬비아 서부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3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 로이터 통신의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
    등록일: 2024.01.1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4
    Read More
  5. "日 강진 최대 피해 지자체 2곳, 주민 40% 피난민"
    지난 1일 발생한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강진으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와지마시와 스즈시 2곳의 주민 약 40%가 피난민이 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13일 교도통신은 와지마시가 설치한 피난소에 머무르는 인원은 9524...
    등록일: 2024.01.1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5
    Read More
  6. "부처의 환생" 추앙받던 네팔인, 미성년 성폭행 혐의로 체포
    "부처의 환생"으로 불리며 10대 때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아온 네팔의 영적 지도자가 미성년자를 성 학대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현지시간 10일 CNN 보도에 따르면 '부처 소년'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람 바하두르 봄잔(34)은 미성년 여성을 성적으로 학대한 ...
    등록일: 2024.01.1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8
    Read More
  7. 유명 관광지가 '들개 지옥' 됐다…사망자도 발생
    남미 칠레 한 관광지가 들개 때문에 몸살이다. 들개들이 사람을 공격해 관광객과 주민이 물려서 죽거나 다치는 사고까지잇따라 발생하자, 자치단체가 들개 소탕을 추진하고 나섰다. 11일(현지시간) 칠레 일간지 라테르세라와 중남미 매체 인포바에 등에 따르면...
    등록일: 2024.01.1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7
    Read More
  8. “이란, 예멘 후티 반군 들어가면 월급 100달러씩 지급”
    이란이 후티 반군에 지원하는 예멘인에게 100달러, 우리 돈 약 13만원의 월급을 지급하고 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텔레그래프는 예멘 정부와 통합 내각을 구성하고 있는 남부과도위원회(STC) 소식통 등을 인용해 후티 반군이 최근 들어 모병 ...
    등록일: 2024.01.1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1
    Read More
  9. “몰카 보고 가슴 무너졌다”…옷 벗겨놓고 요양원 직원이 한짓 ‘경악’
    직원들 치매 할머니 폭행 장면 촬영 징역 4~6개월형 받아 ‘옥살이’ 영국의 요양원에서 지내는 치매 할머니의 몽에 멍이 든 것을 수상하게 여긴 손녀들이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직원들의 폭행 장면을 잡아내 법적 처벌을 받게 했다. [사진출처 = BBC] 영국의 요...
    등록일: 2024.01.1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60
    Read More
  10. '스테이크 인증샷' 올린 저커버그에 비난 쏟아진 이유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메타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지구 종말을 대비한다며 하와이에 지하벙커 등 시설을 갖춘 대규모 복합단지를 짓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이곳에서 소를 사육할 계획을 밝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등록일: 2024.01.1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 447 Next
/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