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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이삭이 '싱어게인3'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1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최종회가 그려졌다. TOP7 강성희, 신해솔, 소수빈, 홍이삭, 추승엽, 이젤(EJel), 리진(leejean)의 파이널 2차전 자유곡 라운드 무대 이후 최종 순위 결과를 발표했다.

'싱어게인3' 최종 1위는 홍이삭, 2위는 소수빈, 3위는 이젤, 4위는 신해솔, 5위는 리진, 6위는 강성희, 7위는 추승엽이 차지했다.

홍이삭은 "시작할 때만 해도 매 라운드 내가 가지고 있는 거 다 해보자, 후회없이 해보자 해서 매 라운드 감사했다. 저에게 반짝이는 순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우승한 만큼 앞으로의 여정 그 책임 갖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최종 1위에게는 우승 상금 3억 원이 주어지며, 최종 2위와 3위에게는 활동 지원금 3천만 원씩, TOP10에게는 전국 투어 콘서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파이널 최종 점수는 1차전 신곡 라운드의 심사위원 점수, 신곡 미션 음원 점수, 신곡 미션 영상 점수가 30%, 사전투표가 10%를 차지하고, 파이널 2차전 자유곡 라운드 심사위원 점수가 20%, 본방송 중 진행되는 실시간 문자 투표 및 뮤직카우 온라인 투표가 40%를 이뤘다.

 


추승엽은 김현식의 '언제나 그대 내 곁에'를 선곡했다. 백지영은 "머리카락이 쭈뼛 설 정도로 아름다운 톤에 감탄하면서 들었다. 오늘 무대는 만루 홈런을 때린 것 같은 훌륭한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심사위원 점수는 781점이었다.

리진은 윤상의 '너에게'를 불렀다. 선미는 "애쓰지 않는 리진의 목소리를 사랑한다. 오늘 한 가지 아쉬웠던 게 리진은 꾸밈없는 톤이 장점인데 정성스러운 편곡과 더해지니까 리진의 목소리가 앞으로 튀어나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많은 분들이 어느정도 완성된 싱어라면, 리진은 TOP7 가운데 진행형이다. 파이널까지도 아직 본인의 목소리를 실험중이라는 느낌이 있다. 핀잔이 아니라 칭찬이다"라고 평했다. 심사위원의 총 점수는 745점이었다.

이젤은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가창했다. 임재범은 "경연에 나온 것 같지 않고 본인 공연을 하는 것 같았다. 본인이 즐기는 무대는 누구도 이길 수가 없다. 너무 잘했다"고 극찬했고, 코드쿤스트는 "이렇게 다 잘하는 사람이 없는데, 이젤 씨는 어떤 걸 하더라도 다 소화하는 것 같다. 최애가 될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심사위원 점수는 773점이었다.

강성희는 이승열의 '날아'를 선곡했다. 규현은 "벌스 1절에서 약간의 실수가 있어서 긴가민가 하면서 약간의 불안한 마음으로 시작했다. 근데 그런 일이 언제 있었냐는듯이 울부짓는 애드리브에서 그동안 '싱어게인3'에서의 모든 노래를 다 뛰어넘을 정도로 다 토해낸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오늘 너무 멋졌다"고 평가했다. 심사위원 점수는 765점이었다.

소수빈은 박성신의 '한번만 더'를 선곡했다. 이해리는 "처음부터 계속 기대하지 말아야지 다짐하면서 봤는데 목소리도 나오기 전에 기타 연주를 하는데 어떻게 기대를 안하냐. 기대보다 훨씬 더 찢었다. 좋아한다 했으니까 사랑한다 해야 하나. 오늘 무대도 너무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소수빈은 심사위원 점수로 787점을 받았다.

신해솔은 김현식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불렀다. 윤종신은 "도입부에서 제일 놀랐다. 아무 리듬이 없는 상태에서 목소리로만 리듬을 타면서 멜로디를 그려나가는데 굉장히 감동했다. 전체적으로 노래가 리듬감이 두 번 바뀌는데, 흔들림이 없더라"라고 극찬을 쏟았다. 심사위원 점수는 769점이었다.

홍이삭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가창했고, 음이탈을 내고 말았다. 백지영은 "심사를 하면서 맞닦뜨리는 순간 중에 오늘이 제일 힘든 것 같다. 굉장히 용기있게 들을 준비가 된 사람들의 귀를 만족시키기 위해 해준 편곡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진행도 너무 좋았다"며 "근데 작은 실수는 하나도 상관없이 너무 좋았다고 하기에는 이삭 씨만큼 제가 안타깝다. 지금 그 실수가 여기에서 나왔다는 게 안타까울 뿐"이라고 솔직한 심사평을 전했다. 심사위원 점수는 761점이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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