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시아주버님 하정우, 하객 1000명 결혼식 비용 전액 지불"(조선의 사랑꾼)

by 민들레 posted Jan 23,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배우 황보라가 결혼식 비용을 시아주버님인 하정우가 지불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상견례를 마친 이수민·원혁 커플이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에 나섰다. 이용식 이수민의 가족과 원혁은 '웨딩 홀 투어'를 시작했다. 수민 엄마는 "아빠 하객이 많으니까 웨딩 홀이 아빠 마음에도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날 구경한 웨딩 홀은 메인 홀 수용 인원이 740명이었다. 서브홀까지 계약할 때 1000명 수용이 가능했다.

김국진은 이를 보고 "웬만한 웨딩 홀에서는 이용식 선배님 지인들을 다 수용 못 할 것"이라며 "선후배들이 이용식 선배님을 다 좋아한다. 인맥이 어마어마하다. 하객이 엄청날 것"이라고 걱정했다.

 

황보라는 하객수 질문에 "제 결혼식에는 1000명이 넘게 와서 웨딩 홀 1·2층을 다 대관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이 "하긴 시아버님인 김용건 선생님 지인에, 하정우씨 지인에…엄청 많았겠다"라고 수긍했다. 그러자 황보라는 "그런데 저는 결혼식 비용을 내주신 분이 있다. 시아주버님(하정우)이 통크게 내주셨다"고 밝혔다.

황보라는 "결혼식 전날 남편에게 '형이 뭘 해주면 좋겠냐'고 그래서 남편이 계속 '없다'고 했더니 '그럼 결혼식 비용 내주겠다'고 하셨다더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