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 한 누드 연기자가 과거 전시에서 자신의 몸을 만지는 관람객을 제지하지 않았다며 미술관을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2. 일본 미인대회에서 우크라이나 출신 귀화 여성이 대상을 차지한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3. 경기 평택으로 배송지를 설정한 고객이 대전으로 이사를 했다며 재배송을 요구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신체 만지는 관람객 방치" 누드 연기자, 미술관 상대 소송

 

영국 왕립예술 아카데미 유튜브 캡처


한 누드 연기자가 과거 전시에서 자신의 몸을 만지는 관람객을 제지하지 않았다며 미국 뉴욕현대미술관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고 뉴욕포스트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예술가 겸 연기자인 존 보나페데는 2010년 행위예술 작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의 전시에서 일하는 동안 남성 관람객 여러 명이 자신의 신체를 만졌으나 미술관이 조치하지 않았다며 전날 뉴욕주 법원에 소송을 냈다.

당시 보나페데가 참여했던 작품은 '측정할 수 없는 것(Imponderabilia·1977)'으로 벌거벗은 남녀가 40~50cm가량 떨어진 채 서로를 마주보고 있고, 관람객이 이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도록 동선이 짜여있다. 그는 이 전시에서 나체 상태로 여성과 75분간 마주보고 서있었다.

소장에 따르면 보나페데는 문제의 관람객들이 경비원이 뻔히 보이는 곳, 카메라가 녹화 중인 가운데 비슷한 수법으로 자신을 만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앞서 참여한 연기자가 가만히 서있지 못했다는 이유로 해고됐기에 곤란한 상황에도 버텨야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도 했다.

보나페데는 "수년간 정신·감정적 고통을 겪었으며 정신 건강, 신체, 이미지, 경력 등이 상당한 해를 끼쳤다"면서 알려지지 않은 금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번 소송은 2022년 한시법으로 제정된 '뉴욕주 성인생존자법'에 따라 제기됐다. 성인생존자법은 공소시효가 지난 성폭력 피해자들도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한 법이다.
 

백인이 미스 일본…"일본 대표하는 얼굴 아냐" vs "인종 상관없어"

 

교도통신 캡처


일본 미인대회에서 우크라이나 출신 귀화 여성이 대상을 차지한 것을 두고 일본 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교도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도쿄에서 열린 '제56회 미스 일본 콘테스트'에서 우크라이나 출신 시노 카롤리나(26)가 1위를 차지했다.

카롤리나는 다섯 살 때 일본으로 이주해 2022년 일본 국적을 취득했다. 그의 모친이 일본인 남성과 재혼하면서 다섯 살 때부터 일본 아이치현에서 자라 온 것으로 전해졌다.

카롤리나는 미스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는 겉모습은 외국인으로 보이지만, 5세 무렵부터 일본에서 자랐기 때문에 알맹이는 일본인 그 자체"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카롤리나는 우승 소감에서 "인종의 벽 때문에 일본인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일이 많았는데 이번에 일본인으로 인정받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일본 내에서 '일본다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로버트 캠벨 도쿄대 명예 교수는 자신의 SNS에 "국적은 일본이어도 카롤리나는 귀화인이다"며 "문화적으로 일본을 대표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일본의 만화가 쿠라타 마유미도 "미스 일본이란 일본인을 대표하는 아름다움을 가진 사람"이라며 "카롤리나의 아름다움은 일본적 아름다움과는 다르다"고 밝혔다.

반면, 정치 칼럼니스트 후지와라 가즈에는 "일본 국적을 가졌다면 일본인"이라며 "심사에 인종의 벽이 있었다면 유감이었을 것"이라고 일침했다.
 

"이사 갔으니 이 주소로 가져다줘" 택배 빌런 논란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경기 평택으로 배송지를 설정한 고객이 대전으로 이사를 했다며 재배송을 요구한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끈따끈한 택배 빌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첨부된 문자메시지 내용에 따르면 택배 수령인은 이사를 했다며 택배기사에 평택에서 대전으로 재배송을 요구했다.

이에 택배기사가 "택배기사는 송장대로 배송하며 이미 배송했다"고 답하자, "이사 갔으니 가져다 달라", "전화도 안 하고 택배 가져다 주나?"라며 막무가내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 "당신 같은 택배기사 처음 본다. 민원을 넣겠다", "문자 그만 보내라. 벌레 같은 택배기사" 등 갑질과 막말을 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평택에서 대전이면 1시간 30분 거리인데 진상이다", "나도 택배기사인데 간혹 저런 사람들 있다", "정중하게 이사한 주소로 착불 택배 부탁해야 하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컷뉴스


  1. "박수홍, 항상 여자랑 있다고 해"…법정서 억울하다던 형수의 카톡
    방송인 박수홍. /사진=뉴스1 DB 방송인 박수홍(53)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형수 이모(53)씨가 지인과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이 공개됐다. 이씨는 법정에서 "박수홍을 비방할 목적이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는데, 메시지에는 그가 지인에게 박수...
    등록일: 2024.01.27
    Read More
  2. 이효리 "♥이상순 외모 보고 결혼..자유로운 인상 좋아한다"('레드카펫')
    이효리가 데프콘과의 인연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2 '더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는 데프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이번에 모실 분은 얼마전 제 꿈속에 나타나 제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들었던 분이다. 제 꿈속의 남자 데프콘 씨다"라고 ...
    등록일: 2024.01.27
    Read More
  3. 배현진 피습범, 18초간 돌로 머리 17번 쳤다…쓰러져도 계속 내려찍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괴한에게 둔기로 머리를 가격당해 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배현진 의원실이 폭행범이 배 의원을 상대로 공격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공개했다. 배현진 의원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괴한에게 둔기로 머리를 가격당해 병...
    등록일: 2024.01.26
    Read More
  4. 148cm 박나래 "키 작고 돈 없어, 장신 장도연이 페인트칠 도와줘"..고됐던 셀프 리모델링 ('홈즈')
    방송인 박나래가 어려웠던 시절 셀프 리모델링 후기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브라이언, 홍수현, 주우재가 출연했다. 브라이언은 "저도 곧 전원 주택러가 된다. 2월에 착공을 시작해서 8월 준공 예정이다. 위치는 지금 사는 집에서 7분...
    등록일: 2024.01.26
    Read More
  5. 김종국·브라이언·김대호, 15년째 나는솔로..연애 세포 증발 이유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청소를 너무 좋아해서, K직장인으로 일에 치이다 보니...이유도 제각각 다르다. 멋진 외모에 평균보다 넘치는 재력, 남 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그들은 왜 연애 파업을 선언했을까? '나는 솔로' 남자 연예인 편에 추천하고 싶은 스타들을...
    등록일: 2024.01.26
    Read More
  6. 열애설도, 불화설도 셀프 해명이 대세..왜 스타들은 본인등판을 할까
    이제는 해명도 직접 한다. 열애설도, 불화설도 본인등판이 대세다. 지난 21일 2AM 조권은 가수 현아를 손절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돌자 SNS를 통해 직접 해명했다. 그는 “팔로우랑 상관없이 저 현아랑 친하다. 카톡도 하고, 통화도 하고, 아니 갑자기 무슨 ...
    등록일: 2024.01.26
    Read More
  7. '형이 왜 거기서 나와?'...현빈→뷔, MV에 깜짝 출연한 ★
    상상치 못한 스타의 뮤직비디오 출연은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그중 최근 가수 이하이, 김범수, 아이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끌고 있는 스타들을 모아봤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반짝이는 워터멜론'으로 시청자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 ...
    등록일: 2024.01.26
    Read More
  8. 故 앙드레김, 원빈 무명일 때 발굴해 패션쇼 세웠다(과몰입인생사)
    SBS '과몰입인생사' 캡처 최지우가 故 앙드레김의 성정을 회상했다. 25일 방송된 SBS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인생 텔러 최지우가 대한민국 최초 남성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인생을 설명했다. 오드리 헵번의 팬이었던 앙드레김은 영화 '파리의 연인'을 보고 감명...
    등록일: 2024.01.26
    Read More
  9. "男 여러 명이 신체 만지는데 방치"…누드 연기자의 소송
    1. 한 누드 연기자가 과거 전시에서 자신의 몸을 만지는 관람객을 제지하지 않았다며 미술관을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2. 일본 미인대회에서 우크라이나 출신 귀화 여성이 대상을 차지한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3. 경기 평택으로 배송지를 설정...
    등록일: 2024.01.25
    Read More
  10. 국민엄마 김미경, 스타자식만 70명↑ “장나라 김태희와 친구처럼 지내”
    씨엘엔컴퍼니 제공 배우 김미경이 '국민 엄마'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미경은 1월 25일 서울 강남구 씨엘엔컴퍼니 사옥에서 진행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김형준) 종영 인터뷰에서 연이어 엄마 역을 맡게 된 소...
    등록일: 2024.01.2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 636 Next
/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