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테슬라의 주가는 실적 악화 전망에 따라 12% 이상 급락했다.
 

테슬라 차량에 부착된 로고.


25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13% 내린 182.63달러에 마감했다.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 만의 최저치로, 올해 주가 하락률은 26.47%에 달한다. 하락폭으로는 2020년 9월 하루 21% 급락한 이후 최대치다.

이에 따라 테슬라 시가총액은 이날 하루에만 800억 달러(약 107조원)가량 증발하면서 5805억6600만 달러(약 775조6361억원)로 쪼그라들었다.

테슬라는 전날 장마감 후 나온 작년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돈 데다 올해 판매 성장률이 전년 대비 눈에 띄게 낮아질 수 있다는 회사의 경고가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다.

테슬라는 전날 장 마감 후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과 주당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보다 낮았다. 회사 측이 올해 전망에 대해 “올해 자동차 판매 성장률은 지난해에 달성한 성장률보다 눈에 띄게 낮아질 수 있다”고 밝힌 것도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다.

지난해 4분기 테슬라의 매출은 251억67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0.71달러(약 946원)로 모두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회사 측은 또 올해 전망에 관해 “2024년 자동차 판매 성장률은 2023년에 달성한 성장률보다 눈에 띄게 낮아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뉴욕타임스(NYT)는 지분 증가를 요구하는 창업자 일론 머스크의 거듭된 발언이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최근 머스크가 “이사회가 지분을 25%로 증가시키지 않으면 새로운 인공지능 제품 개발을 테슬라 바깥에서 할 수 있다”고 말했다는 것.

NYT는 이 같은 요구가 주식 가치 희석을 우려하는 주주들을 놀라게했다고 전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스크는 이것이 ‘행동주의자들로부터 회사를 지키기 위한 수단’이라고 주장했다고 덧붙였다.

 

 

조선비즈


  1. 美, 러시아 동결자산 우크라에 준다…‘재건지원법 가결’
    미국 내 러시아 동결자산 50억달러 규모 기축통화 지위 위협 우려 목소리도 미국 내 러시아 동결자산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법안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을 포함한 미국 내 러시아 자산을 몰수...
    등록일: 2024.01.26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6
    Read More
  2. 테슬라 주가 12% 급락… 하루새 시총 107조원 ‘증발’
    테슬라의 주가는 실적 악화 전망에 따라 12% 이상 급락했다. 테슬라 차량에 부착된 로고. 25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13% 내린 182.63달러에 마감했다.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 만의 최저치로, 올해 주가 하락률은 26....
    등록일: 2024.01.26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4
    Read More
  3. 설마가 현실로?.... ‘2연승’ 트럼프에 줄서는 美 재계 거물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첫 번째와 두 번째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서 모두 압승하면서 사실상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이 끝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미국 재계 거물들이 트럼프와 협력하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했...
    등록일: 2024.01.25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0
    Read More
  4. 이변은 없었다..."美뉴햄프셔 공화 경선, 트럼프 승리"
    2연승으로 대세론 확인 AP 자체 분석 토대로 보도…18% 개표 속 트럼프 54.2%, 헤일리 44.8% 득표 美공화 헤일리 "트럼프 승리 축하…경선 끝나려면 멀었다"(종합) "다음은 사우스 캐롤라이나"…고향서 '배수진' 승부수 시사 미국 공화당의 두번째 대선 경선인 23...
    등록일: 2024.01.2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9
    Read More
  5. 美 "후티 공습해 미사일 20기·발사대 25개 넘게 파괴"
    브리핑하는 라이더 美 국방부 대변인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국방부는 미군과 영국군의 공습이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상선 공격 능력에 상당한 타격을 입혔다고 평가했다.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브리...
    등록일: 2024.01.2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8
    Read More
  6. 아버지 시신 6년 간 집에 숨긴 부부…받아간 연금 3억 육박
    연금 등 대리 수령해 현금화 미국 캔자스의 한 부부가 죽은 아버지를 대신해 21만5000달러 이상의 연금을 수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시신은 6년 동안 이들 부부의 집 안에 숨겨져 있었다. 최근 AP통신 등은 미국 캔자스의 한 부부가 아내의 아버지 마이크 캐...
    등록일: 2024.01.2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1
    Read More
  7. “사망자 90명 넘었다” 북극으로 변한 미국 상황
    18일(현지시각) 미국 뉴저지주 패터슨의 폭포 주변이 온통 얼음으로 뒤덮였다. /AP 연합뉴스 최근 미국에 북극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이로 인한 사망자가 9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각) 미국 CBS 방송은 자체 집계 결과 지난 일주일 동안 날씨...
    등록일: 2024.01.2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8
    Read More
  8. 맥 못추는 비트코인, 4만1000달러대서 횡보
    연합뉴스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직후 4만8000달러대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이 4만1000달러선에서 약세를 기록 중이다. 22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6시 30분 기준 4만1680달러(약 5568만원)에 거래되고 있...
    등록일: 2024.01.22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7
    Read More
  9. 적설량 81㎝, 사망자 80명 넘었다… 북극으로 바뀐 美
    美 CBS방송 자체 집계 83명 인디애나 일부 적설량 81.3㎝ ‘북극한파’ 주중 누그러들 듯 미국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앞 내셔널몰이 지난 19일(현지시간) 강설에 뒤덮여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에서 ‘북극 한파’로 인한 사망자 수가 8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
    등록일: 2024.01.22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3
    Read More
  10. 이스라엘·미국, 중동 곳곳서 친이란 '저항의 축'과 충돌
    시리아, 레바논, 이라크서 무력 충돌…공격 주고받아 가자 전쟁 개입 수위 높여…이란은 직접 행동하기도 시리아 다마스쿠스 인근에서 지난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혁명수비대(IRGC) 고위 사령관이자 가셈 솔레이마니의 측근인 세예드 라지 무...
    등록일: 2024.01.22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247 Next
/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