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유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공연 코러스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가수 전소현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맡았다.
2월 3일 아이유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소현이 결혼식에 왜 내가 깜짝 이벤트 받아? 너와 마주 보고 불러서 더 좋았던 ‘너의 의미’. 행복만 해. 우리의 보석 소현아”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영상을 일부 공개했다.
(사진=아이유 소셜미디어)
영상에서 아이유는 신부 권소현과 마주 보고 축가로 ‘너의 의미’를 불렀다. 아이유는 권소현의 노래에 감동한 듯 환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아이유 소셜미디어)
이날 결혼식에서 아이유는 “10년 동안 같이 목소리를 섞은 사이”라며 오랜 시간 자신의 공연에 함께 해 준 신부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신부 전소현은 2014년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WVVE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아이유를 비롯한 다수의 가수 코러스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1월 24일 선공개곡 ‘Love wins all’를 발매해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으며, 2월 20일 6번째 미니앨범 ‘The Winning’을 발매한다.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