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북한, 2020년 1월 국경 봉쇄했다가 3년 7개월 만인 지난해 8월 다시 개방
평양서 하루 묵은 뒤 김일성 광장 등 둘러보고 마식령스키장 방문 계획
러시아 관광객들 부담 비용 1인당 750달러(약 100만원)

 

9일(현지시간) 평양 국제공항에 도착한 러시아 관광객들이 여객터미널 바깥으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러시아 관광객들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북한 단체관광에 나섰다.
 
AFP 통신는 이들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해 9일(현지시간)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통신과 이 매체 소속 기자에 따르면, 러시아 관광객들은 공항 곳곳을 다니며 미소 띤 얼굴로 사진을 찍었다.
 
관광 온 러시아인은 모두 97명이다. 이들은 평양에서 하루를 묵은 뒤 김일성 광장, 개선문, 주체사상탑 등을 둘러보고 원산 마식령스키장 리조트를 찾을 계획이다.
 
이들의 관광 일정은 3박4일간 이어진다. 이들이 부담한 비용은 1인당 750달러(약 1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난 2020년 1월 국경을 봉쇄했다가 3년 7개월 만인 지난해 8월 다시 개방한 북한이 외국인 관광객을 다시 맞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러시아 관광객들의 북한 방문은 지난해 9월 열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연해주 대표단과 북한 당국 간에 체결된 협정에 따른 것이다.
 
러시아 연해주 정부는 북한 단체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올해 안으로 북한으로 오가는 여객 철도 노선 개통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노컷뉴스


  1. 중국판 '응답하라'? 왕가위 '번화'에 중국인들 왜 열광하나
    [편집자주] 차이 나는 중국을 불편부당한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번화' 출연진/사진=왕가위 감독 웨이보 '거리에 가득 찬 서양인 모델의 빨간 브래지어 광고사진' 1999년 2월 필자가 처음 중국 상하이에 발을 디뎠을 때 가장 먼저 마주친 풍경이다. 그 두 달 ...
    등록일: 2024.02.1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0
    Read More
  2. 메시 '홍콩 노쇼' 논란에 결국…경기 주최사 "티켓값 50% 환불"
    리오넬 메시.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홍콩 친선경기에서 '노쇼' 논란을 일으킨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 당시 부상을 이유로 결장했으나, 사흘 후 일본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는 출전해 홍콩 팬들 분노에 기름을 부었는데요. 결국 홍콩 친선경기 주최사인 ...
    등록일: 2024.02.10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4
    Read More
  3. 北, 코로나 이후 첫 관광객 입국…러시아인 97명 평양 도착
    북한, 2020년 1월 국경 봉쇄했다가 3년 7개월 만인 지난해 8월 다시 개방 평양서 하루 묵은 뒤 김일성 광장 등 둘러보고 마식령스키장 방문 계획 러시아 관광객들 부담 비용 1인당 750달러(약 100만원) 9일(현지시간) 평양 국제공항에 도착한 러시아 관광객들...
    등록일: 2024.02.10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6
    Read More
  4. ‘해피벌룬’ 3년간 흡입한 20살 여성…심각한 척수 손상
    ‘해피벌룬’을 3년간 흡입한 20대 여성이 심각한 척수 손상을 입었다. 아산화질소로 채워진 ‘해피벌룬’을 3년간 흡입한 20대 여성이 심각한 척수 손상을 입어 팔, 다리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현지 언론 VN익스프레스는 최근 하노이에 사...
    등록일: 2024.02.0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57
    Read More
  5. “6일간 도로에 고립”…기록적 폭설로 中 귀성길 ‘악몽’[여기는 중국]
    갑자기 내린 폭설에 고향으로 향하던 차량들이 고속도로에 고립되었다. 출처 ZAKER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제(春节)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민족 대이동이 한창인 가운데 예상치 못한 폭설로 귀성길이 그야말로 ‘악몽’이 되어버렸다. 8일 중국 현지 언론인 ZAKER...
    등록일: 2024.02.0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1
    Read More
  6. 아이슬란드 남서부 화산 또 폭발…용암에 온수관 터져
    ▲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아이슬란드 남서부에서 한 달이 채 안돼 또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로이터·블룸버그·AFP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8일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약 40㎞ 떨어진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화산이 분화했습니다. 아이슬란드 기상청...
    등록일: 2024.02.0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5
    Read More
  7. “그가 내 침대로 왔다, 내 차례였다”…日 자니즈 성추행 폭로한 가우안 인터뷰
    창업자의 성폭력을 폭로한 자니스 출신 가수 가우안 오카모토. /AP연합뉴스 ‘자니 기타가와’(본명 기타가와 히로무, 1931~2019)는 전후 일본의 대중문화를 상징하는 문화 권력 그 자체였다. 2019년 사망한 그의 고별식은 도쿄돔에서 열렸고 추모객 8만8000명이...
    등록일: 2024.02.0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58
    Read More
  8. 아이슬란드 남서부 화산 폭발‥작년 12월 이후 세번째
    [아이슬란드 해안 경비대 제공]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약 40㎞ 떨어진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현지시간으로 8일 화산이 폭발했다고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웹사이트를 통해 "실린가르펠 북쪽에서 ...
    등록일: 2024.02.0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3
    Read More
  9. 빙산 위의 ‘쪽잠’…아름답고도 슬픈 북극곰의 수면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가 ‘피플스 초이스’ 수상작 발표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의 빙산에서 잠을 청하는 북극곰의 모습을 담은 작품 ‘얼음 침대’가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가 수상작에 선정됐다. 니마 시라카니/런던자연사박물관 제공 조각난 빙산을 침대 삼아 단...
    등록일: 2024.02.0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1
    Read More
  10. 총선 앞둔 파키스탄 잇단 폭탄 테러 "26명 이상 사망"
    내달 8일 총선을 앞둔 파키스탄의 펀자브주 하피자바드에서 18일(현지시간) 나와즈 샤리프 전 총리이자 파키스탄 무슬림 연맹(PML) 총재를 지지하는 이들이 PML기를 흔들며 샤리프 전 총리의 이름을 연호하고 있다. [연합] 총선을 하루 앞둔 7일(현지시간) 파...
    등록일: 2024.02.0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424 Next
/ 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