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블유 코리아 인스타그램 캡
이강인과의 충돌로 불화설에 휩싸인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최근 행사장에서 밝은 모습을 보였다.
20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는 공식 소셜미디어에 "다시 한 번 성사된 손흥민과 전지현의 기념비적인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는 전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명품 패션 브랜드 버버리의 행사에 참가한 손흥민의 모습이 담겼다. 손흥민은 평소처럼 환한 미소로 등장해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여전히 부상을 입은 손가락에는 깁스를 한 상태다.
옆자리에 앉은 전지현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 손흥민은 전지현의 말에 "아 정말요?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손흥민과 전지현은 버버리의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에도 영국에서 열린 한 패션 행사에서 만나 투샷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더블유 코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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