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단거리 탄도미사일 화성 11형 사용"

 

우크라이나 검찰 관계자가 지난달 6일 북동부 하르키우에서 러시아가 발사한 북한산 미사일 잔해를 살펴보고 있다. 하르키우=로이터 연합뉴스

러시아가 북한제 탄도미사일 20여 발을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데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우크라이나 보안 당국이 밝혔다.

2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이날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상공에 20발 이상의 북한제 무기를 발사해 민간인 최소 24명이 숨지고 100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러시아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1형’을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북한과 러시아는 지난해 9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난 후로 무기를 거래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유엔과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 북한 전문 매체 NK 뉴스 등은 북한 나진항에서 화물을 실은 선적이 러시아 극동 항구로 이동하는 위성사진을 공개했고, 미국 백악관도 북한이 러시아에 미사일 발사대와 미사일 수십 발을 제공했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당국도 전장에서 북한제 무기가 발견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지난 16일 우크라이나 검찰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지난 7일 사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북동부 하르키우를 포함한 7개 지역에 최소 12차례에 걸쳐 북한산 미사일 24발이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러시아가 쏜 미사일 기종은 북한산 이스칸데르(KN-21)와 북한산 에이태큼스(KN-24)로 확인됐다고 검찰은 밝혔다.

 

 

한국일보


  1. 핵폭격기 직접 조종한 푸틴 vs 나발니 유족 만난 바이든
    16일(현지 시간)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의문사로 인해 세계적인 비난을 받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전략핵폭격기에 직접 탑승해 비행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크렘린궁은 22일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중부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에...
    등록일: 2024.02.2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1
    Read More
  2. “죽은 내 딸 부활할 것” 무덤에서 꺼내 5일간 기도, 결말은? [여기는 남미]
    사진=가족들이 무덤에서 관을 꺼내 집으로 옮기고 있다. (출처=영상 캡처) 무덤에서 사망한 20대 여성의 시신을 꺼내 부활을 놓고 기도하던 가족이 5일 만에 기도를 접었다. 이단 종교에 심취한 가족이 벌인 해프닝이라는 말이 돌았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등록일: 2024.02.2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50
    Read More
  3. 인기 캐릭터로 위장...남미에 유행하는 경찰의 ‘분장 전술’ [여기는 남미]
    사진=중남미의 유명 캐릭터 ‘빨간 차플린’으로 분장한 경찰이 순찰을 돌고 있다. 출처=브라질 경찰 경찰의 분장 전술이 남미에서 유행처럼 번지는 모양새다.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린 카니발 거리 축제에서 ‘빨간 차플린’으로 변장한 경찰이 5인조 핸드폰 소...
    등록일: 2024.02.2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3
    Read More
  4. 우크라 "러, 북한산 미사일 20여발 발사 확인… 최소 24명 사망"
    "단거리 탄도미사일 화성 11형 사용" 우크라이나 검찰 관계자가 지난달 6일 북동부 하르키우에서 러시아가 발사한 북한산 미사일 잔해를 살펴보고 있다. 하르키우=로이터 연합뉴스 러시아가 북한제 탄도미사일 20여 발을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데 사용한 사실...
    등록일: 2024.02.2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0
    Read More
  5. 우크라 미모의 모델, 모스크바서 가슴 ‘훌러덩’…러 “국제수배”
    롤리타 보그다노바(24).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가슴을 노출하는 영상을 찍은 우크라이나 모델이 러시아 당국으로부터 국제수배령을 받았다. 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러시아 당국은 이날 우크라이나 국적의 모델 롤리타 보그다노바(24)에 대...
    등록일: 2024.02.2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99
    Read More
  6. 우크라 ‘빼앗긴 봄’ 2년…“농사짓고 셋째 아이 두고 싶다”
    우크라이나 시민 5인이 전하는 ‘전쟁 2년’ 점령군과 함께 닥쳐온 우크라이나의 봄이 어느덧 두차례 지나갔다. 곧 세번째 ‘전쟁의 봄’이 온다. 우크라이나 북동부 격전지 하르키우주의 대도시 살티우카 출신인 마리나 파시치니크(39)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
    등록일: 2024.02.2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4
    Read More
  7. 일본, ‘잃어버린 30년’ 끝낼까…‘거품경제’ 34년전 주가 기록 돌파
    엔저·해외 투자 등 주가 상승 이끌어 일본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22일 오후 3만9천대를 찍으면서 ‘거품 경제’ 시절 최고치 기록을 34년 만에 갈아치웠다. 도쿄/EPA 연합뉴스 일본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
    등록일: 2024.02.23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0
    Read More
  8. 대만 “진먼다오 해역서 中해경선 퇴거”…‘어민 사망’ 후폭풍 계속
    [로이터] 대만 최전방 도서인 진먼다오(金門島) 해역에서 도주하던 중국 어선이 전복돼 어민 2명이 사망한 사건이 일파만파 확대되고 있다. 대만 해양경찰이 진먼다오 수역에 진입한 중국 해경선을 쫓아내자 중국 해경선은 대만 유람선에 대해 무단 검문을 하...
    등록일: 2024.02.22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0
    Read More
  9. 이스라엘군 라파 공습에 일가족 12명 사망…함정 해안가 포격도
    가자 전역서 하루새 118명 숨져…넉달간 누적사망 7만명 육박 인근 칸유니스에선 지상전 전개…땅굴 파괴·하마스 29명 사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주택이 무너져 내렸다. 이날 간밤에 이어진 공습으로 ...
    등록일: 2024.02.22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3
    Read More
  10. “한국, 일본에 사과하고 다케시마 반환해야”…日언론 억지 주장
    다케시마의 날…日 언론 ‘독도는 일본땅’ 억지 日 외무상도 ‘독도는 일본 고유 영토’ 주장 반복 해양영토 주권수호 다짐하는 독도경비함 - 8일 독도와 동해(바다)를 경비 중인 동해해양경찰서 독도경비함 3007함에서 승조원들이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함상 ...
    등록일: 2024.02.22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447 Next
/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