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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 시간)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의문사로 인해 세계적인 비난을 받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전략핵폭격기에 직접 탑승해 비행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크렘린궁은 22일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중부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에서 장거리 전략핵폭격기 투폴레프(TU)-160를 타고 30여분간 비행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이가 조종석에 앉아있는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푸틴 대통령 전폭기에서 내려와 “기술이 훌륭하다. 그야말로 최첨단이다. 러시아군에 걸맞는다”고 말하는 장면도 나온다.

이날 비행은 다음달 대통령 연임 5선에 도전하는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2년을 이틀 앞두고 핵전력을 과시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전날 군수공장에서 투폴레프-160을 시찰한 푸틴 대통령이 요청해 즉석에서 조율된 일정”이라고 전했다.

최대 핵미사일 12기를 탑재할 수 있는 투폴레프-160은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폭기로 불린다. 비행기 중량은 270t이고 최대 속도는 마하 2에 이른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리야 나발나야과 딸 다샤를 만났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발니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푸틴을 상대로 강력한 제재를 발표하겠다”고 약속했다. 미 재무부는 직후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된 러시아 개인과 단체 500곳 이상에 제재를 부과할 계획을 발표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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