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프레디 머큐리. 연합뉴스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가 살던 영국 런던 집이 3000만 파운드(약 500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더 타임스와 스카이뉴스 등은 27일(현지시간) 프레디 머큐리가 마지막까지 살았던 서부 부촌 켄싱턴 지역의 이층 주택 '가든 로지'가 매물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1907년 지어진 가든 로지는 아담한 정원과 함께 고풍스러운 목조 가구와 노란색 벽지 등으로 꾸며져 '런던 도심의 시골집'이라고 불렸다.

머큐리는 1980년 이 집을 사들인 뒤 1991년 에이즈 합병증으로 숨질 때까지 이곳에서 지냈다.

그가 세상을 떠난 뒤 전 연인이자 친구인 메리 오스틴이 집으로 이사 와 가족과 함께 살았다. 아이들이 자라서 나간 후엔 혼자서 지냈다.

오스틴은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내 이름으로 돼 있을 뿐 언제나 프레디의 것이다. 그의 꿈이자 비전이었다"며 "난 이젠 인생의 새로운 장으로 넘어갈 때가 된 것 같다"고 매각 이유를 설명했다.

오스틴은 지난해 9월 런던 소더비에서 개최된 경매에서 이 집에 있던 물건 1500점을 팔아 3900여만 파운드를 모았다. 특히 경매에서 팬들의 추모 메시지로 덮인 녹색 정원 문은 41만2000만 파운드에 팔렸다.

수익금 일부는 퀸의 생존 멤버들이 설립한 에이즈 관련 단체 등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


  1. 관에 누운 나발니…사망 2주만 장례식, 수천명 모였다
    부모 배웅 속 영면…‘마이웨이’ 음악 배경으로 안장 해외 체류 중인 아내는 불참…체포 가능성 때문 지난달 중순 옥중 돌연사한 러시아 야권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의 장례식이 1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마리노 지구의 ‘우톨리 모야 페찰리(내 슬픔을 덜어주소서...
    등록일: 2024.03.02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1
    Read More
  2. 방글라데시 수도 쇼핑몰서 화재…최소 43명 사망
    방글라데시 쇼핑몰서 화재 (다카 AP=연합뉴스) 지난달 29일 방글라데시 다카의 쇼핑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화재로 최소 43명이 숨졌다. 2024.3.1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한 쇼핑몰에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화재가 발...
    등록일: 2024.03.02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3
    Read More
  3. “폰만 접나, 차도 접는다”…폴더블카, 올해 나온다
    폴더블카 1번째 버전 'CT1'. 왼쪽이 펼쳤을 때, 오른쪽이 접었을 때 모습이다. 사진=시티 트랜스포머 도로 위에서는 자동차처럼 커졌다가, 주차할 때는 오토바이처럼 작게 접을 수 있는 '폴더블카'가 올해 출시를 예고했다. 27일(현지시간) 타임스 오브 이스라...
    등록일: 2024.03.02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66
    Read More
  4. 새빨간 바다 두꺼비, 작달만한 가재…칠레, 새로운 수중 산서 새 생물종 '우르르'
    슈미트 해양 연구소가 칠레 해안에서 시작하는 수중 산맥 탐사 중 발견한 바닷가재. 사진=슈미트 해양 연구소 세계 최대 높이 건물, 두바이 '브루즈 할리파'의 4배에 달하는 거대한 수중 산이 칠레 바다에서 발견됐다. 길이 약 2900km로 뻗어 있는 이 엄청난 ...
    등록일: 2024.03.02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1
    Read More
  5. "무비자 입국 취소"…미국 이어 캐나다까지 '멕시코 난민' 골머리
    미국 텍사스주 방위군이 멕시코 국경을 경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민자들이 철조망을 넘어가려고 시도하는 모습 캐나다 정부가 멕시코 국민을 대상으로 한 무비자 입국 정책을 철회합니다. AP통신은 28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정부가 멕시코 여행객의 난민 신...
    등록일: 2024.03.0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89
    Read More
  6. “골판지 침대에 선풍기 덩그러니”…‘에어컨’ 없는 파리 올림픽 선수촌 상황
    실내 에어컨 대신 ‘자연냉각’ 2020 도쿄 올림픽 ‘골판지 침대’ 재등장 지난달 27일 촬영된 파리 올림픽 선수촌 주거용 숙박실 내부 전경. AFP연합뉴스 올해 파리 하계 올림픽·패럴림픽에서 사용될 올림픽 선수촌이 공개됐다. 실내에 에어컨이 없고 2020 도쿄 ...
    등록일: 2024.03.0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0
    Read More
  7. 외신 "구호트럭 몰린 주민에 이스라엘군 총격…최소 104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구호품 트럭에 몰려든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향해 총격을 가해 최소 104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공격하지 않았다고 부인한 가운데, 대규모 인명 참사로 인해 휴전 협상에도 악...
    등록일: 2024.03.0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0
    Read More
  8. “불륜男과 호텔…그대로 국회 출근” 현직 의원 스캔들에 日 ‘발칵’
    일본 자민당의 히로세 메구미 참의원 의원이 ‘불륜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히로세 메구미 의원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일본 여당인 자민당 소속 현직 의원이 ‘불륜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29일 산케이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자민당의 히로세 메구미(5...
    등록일: 2024.03.0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51
    Read More
  9. 프레디 머큐리 살던 英주택, 무려 500억원 매물로 나왔다
    프레디 머큐리. 연합뉴스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가 살던 영국 런던 집이 3000만 파운드(약 500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더 타임스와 스카이뉴스 등은 27일(현지시간) 프레디 머큐리가 마지막까지 살았던 서부 부촌 켄싱턴 지역의 이층 주택 '가든 ...
    등록일: 2024.02.2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8
    Read More
  10. “가난한 사람들 저녁은 ‘이걸’ 먹어라”는 CEO…“끔찍하다” 비판 일어
    유명 작가 메리언 윌리엄슨 “굶주림 이용해 금전적 이득” 개리 필닉 켈로그 최고경영자(CEO)가 가난한 사람은 돈을 아끼기 위해 저녁으로 시리얼을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가 강한 조롱과 비난을 받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필닉...
    등록일: 2024.02.2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 447 Next
/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