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비만 1억” 송진우, 대치동 키즈 출신‥비주얼은 산골 오지(홈즈)

by 민들레 posted Mar 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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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배우 송진우가 반전 이력을 공개했다.

2월 2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대호, 송진우가 강원도 인제로 임장을 나갔다.

김대호, 송진우는 눈이 가득 쌓인 강원도 인제로 갔다. 송진우와 인연에 대해 김대호는 “라디오를 하면서 친해졌다. 저는 송진우가 산골 오지에서 살아온 사람인 줄 알았다. 알고 보니까 대치동 키즈더라.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제대로 된 극한의 오감 임장을 경험해 보려고 같이 해봤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이제 김대호가 지인도 꽂아 넣고 막 그런다”라고 장난을 쳤다. 박나래는 “우리 작은 아빠도 나가고 싶다는데 되나”라고 거들었고, 양세형도 “우리 집 옥희, 독희 데리고 나와야겠다”라고 능청을 떨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김대호와 송진우는 가슴까지 쌓인 눈길 사이를 지나면서 곳곳에서 굴삭기를 발견했다. 김대호는 “진우 씨는 이런 시골 경험해 봤나”라고 물었다. 송진우는 “제가 태생이 대치동 출신이어서”라고 거들먹 거렸다.

김대호는 송진우에게 사격 동작을 부탁했다. 송진우의 모습에 김대호는 “이게 어떻게 대치동이야”라고 외쳤다. 영상을 보던 박나래는 “나 몽골에서 봤어 이런 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송진우는 지난해 9월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에서도 “대치동은 제가 28년간 살았던 곳”이라고 소개했다. 다른 출연자들이 믿지 못하고 의심하자, 송진우는 “학원비로만 1억 원 넘게 썼다”라고 말했다.

대치동의 은마 아파트에서 28년 거주했다고 밝혔던 송진우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서도 “제가 경기고 100회 졸업생이다. 박태환이 내 후배다”라고 전했다.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