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단순히 유명세라고 치부하기에는 가혹한 일이다. 스타들이 근거없는 루머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1일 오후 이서진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루머성 글 때문.

소속사 측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다"면서 "다만, 이와 관련 소속 배우의 실명이 거론되며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는데, 해당 글의 내용과 이니셜에 배우 이서진이 거론되며 악성 댓글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에 결국 이서진 측이 칼을 빼든 것. 



해당 글에 따르면 배우 L씨와 4년을 넘게 만났으나, 문자 한 통으로 잠수 이별을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 이를 폭로하는 이유는 신체 중요 부위를 사진으로 전송했다며 불안하다는 것이다. 작성자 A씨는 "현재 그분에게 미련이 없다"며 "음란사진 삭제만 확인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확한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 속, 당사자가 아닌 배우가 루머 하나하나를 모두 대응하기에는 부담이 따른다.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했으나 실명이 거론되는 등 의혹이 커지게 돼 공식입장까지 내게 됐다는 설명이다.

악성 루머로 고통 받는것에 더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해명까지 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같은 날 배우 현봉식 측 또한 사생활 루머에 칼을 빼들었다.

네티즌 A씨는 남배우 B가 교제 당시 다른 여성과 바람을 피웠기에 결별했으며, 금전적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 반려견을 학대하며 유기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배우의 인격을 모독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등 악성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게시하거나 이러한 게시물을 무분별하게 재생산하는 행위에 관해 합의와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근 그룹 에스파 카리나와 공개열애를 시작한 배우 이재욱 또한 강경대응에 나섰다. 

카리나와의 공개연애 후폭풍 탓일까, '환승연애설' 의혹이 생겨났기 때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재욱이 얼마 전까지 배우 A씨와 교제했는데 카리나와 그 시기가 겹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빠르게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배우를 비방하고 허위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의도의 모욕적인 게시글들을 확인했다. 이는 심각한 인격권 침해 행위로, 당사는 법적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렇듯 최근 스타들은 루머에 당당히 맞서며 정면돌파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룹 아이브 장원영, 수지, 아이유, 문채원 등 선처 없는 강경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유명세라고 치부되기에는 그 수위가 상당하다. 대응을 하지 않을 경우 의도와 달리, 의혹이 커짐과 동시에 기정사실화가 되기도 한다. 법적 대응만이 이들을 보호할 수 있기에, 이들의 선처 없는 강경대응이 본보기가 되어 루머와의 전쟁이 뿌리 뽑히길 많은 이들이 바라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1. 김호중의 침대 생활→장근석의 강한 결혼 의지…'미우새', 주간 예능 1위 '최고 15.2%'
    김희철의 집을 찾은 장근석과 이홍기의 결혼과 이상형에 대한 솔직 유쾌한 토크가 웃음을 안긴 '미운 우리 새끼'가 주간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2049 ...
    등록일: 2024.03.04
    Read More
  2. 리한나, 80억 받고 인도 억만장자 결혼식 축하공연 논란 "형편없는 돈벌이"
    가수 리한나(36)가 600만 달러(한화 약 80억 1,600만 원)를 받고 인도 억만장자의 결혼식에서 펼친 축하 공연이 질적인 측면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페이지식스의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리한나는 지난 1일 인도에서 억만장자 아난트 암바니(Anant Amban...
    등록일: 2024.03.04
    Read More
  3. '파묘', '서울의 봄' 보다 일주일 빠른 600만…최민식→김고은 "감사합니다"
    '파묘' 600만 돌파 감사 인사 영화 '파묘'가 개봉 11일차 6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파묘'의 장재현 감독 및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김재철 등 배우들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4일 '파묘' 배우들 및 감독이 600만 돌파를 기념해 전한 자...
    등록일: 2024.03.04
    Read More
  4. 티아라 아름, 이혼 소송 前남편 아동학대 주장 "자녀 멍 자국에 경악, 용서 못해"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전남편이 자녀들을 학대했다고 주장했다. 2일 아름은 "아시다시피 소송 중에 있다. 다소 민감한 사항이라 조심스럽게 진행하고 있었지만 이건 국민 여러분들께서 꼭 아셔야 할 것 같다. 뉴스에서만 보던 아동학대 같은 것들이 저희 아...
    등록일: 2024.03.03
    Read More
  5. 혜리, 홀로 방콕 여행 중 헌팅 당해 당황.."혹시 괜찮으면 같이 여행하자"('혜리')
    혜리 유튜브 캡처 그룹 걸스데이 겸 배우 혜리가 여행 중 헌팅을 당했다. 지난 1일 혜리는 유튜브 채널 '혜리'에 '찐 방콕 사람(?!)이 추천하는 방콕 루프탑, 마사지샵 그리고 팟타이와 푸팟퐁커리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혜리는 영화...
    등록일: 2024.03.03
    Read More
  6. '실체없는 폭로'에 두 번 우는 ★들, 이미지 추락은 누가 책임지나?
    최근 이니셜로 포장된 실체 없는 각종 폭로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당사자로 지목된 스타들은 '폭로'는 진실 여부가 가려지기 전 의혹과 논란의 꼬리표를 달고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며 이미지 추락했다. 먼저 배우 이서진이 '배우 L'씨에게 신체 촬...
    등록일: 2024.03.03
    Read More
  7. 제니, 찌푸린 미간에 울먹울먹…'아수라장' 걱정 쇄도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출국길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엿보여 팬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제니가 2일 오전 패션쇼 참석차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 가운데,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찍힌 그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현장에는 제니를 보러 온 수많은...
    등록일: 2024.03.03
    Read More
  8. 서장훈, '700억 건물주'는 다르네…신규진 "초면에 택시비 20만원 줘" [아는형님]
    개그맨 신규진이 '700억 건물주'로 유명한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의 미담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코미디언 이은지, 김승진, 이창호, 신규진이 출연했다. 이날 신규진은 "장훈이가 기억할지 모르겠는데 2015년도에 장훈이가 하하 ...
    등록일: 2024.03.03
    Read More
  9. '신체 촬영'→'환승연애' 의혹, '설설설'…유명세 치고 가혹하다
    단순히 유명세라고 치부하기에는 가혹한 일이다. 스타들이 근거없는 루머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1일 오후 이서진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루머성 글 때문. 소속사 측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
    등록일: 2024.03.02
    Read More
  10. 한채영 "11살 子, 배려심 많고 따뜻해...베스트프렌드 같은 사이" ('편스토랑')
    배우 한채영이 11살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인간 바비'로 불리는 배우 한채영이 신입 편셰프로 등장했다. 이날 한채영은 "요리는 어려운 것이었는데 하다 보니 재미있더라. 내가 하면 맛...
    등록일: 2024.03.0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 641 Next
/ 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