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박미선이 중딩맘 남이슬 사연에 분노했다.
3월 27일 방송된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는 15살에 출산해 엄마가 된 남이슬이 찾아왔다.
이날 남이슬은 성인 남성의 구애에 연애를 시작한 사연을 공개했다.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영상을 지켜보던 박미선은 “애는 어려서 그렇다 치고 저 남자는 뭐냐”라고 분노해 시선을 끌었다. 인교진 역시 “저건 실제로 잘못 된 거 아니냐”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성인 남자친구는 마리사가 집을 비운 사이 남이슬과 성관계를 했다. 박미선은 “저거 법으로 문제 되는 건데”라고 반응하자, 이인철 변호사는 “16세가 안 된 미성년자랑 성관계를 하면 합의를 받아도 불법이고 처벌을 할 수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남이슬은 아이의 친부와 연락을 끊은 상태라 고백했다. 임신 사실을 아예 알지 못하는 친부는 현재 교도소에 있다고. 또 전 남자친구의 어머니에게 문자를 보냈지만 차단을 당했다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인철 변호사는 친자 확인 후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다면서 남이슬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