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게티이미지뱅크

미국 자산 상위 1%의 지난해 말 총자산 규모가 44조6000억 달러(약 6경 원)로 불어나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CNBC방송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증시 호황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상위 1%의 총자산은 지난해 4분기에만 약 2조 달러(약 2700조 원) 증가했다.

연준이 정의한 상위 1%는 순자산 1100만 달러(약 148억 원) 이상을 보유한 사람들을 말한다. 이들은 미국 전체 부의 약 30%를 갖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자산가치 상승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전례 없는 증시 호황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상위 1%가 보유한 기업 주식과 뮤추얼펀드의 가치가 전 분기 17조6500만 달러에서 19조7000만달러(약 2경6천500조 원)로 급증했다.

주식을 제외한 자산의 가치네는 큰 변동이 없었다.

상위 1%의 자산은 2020년 이후 15조 달러(약 2경 원) 증가했다. 증가율이 49%에 달한다. 미국 중산층의 자산도 같은 기간 50% 늘었다.

상위 10%는 전체 주식과 뮤추얼펀드의 8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위 1%가 거의 절반을 갖고 있어, 주식이 일부 상위층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중산층과 저소득층의 자산은 주식보다는 임금과 주택 가치에 더 많이 의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찰스 슈왑의 리즈 안 손더스 수석 투자전략가는 상위 1%의 자산에서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37.8%나 되는 등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부유층은 소득 상당 부분을 소비할 필요가 없어서 상위 1%의 주식자산 증가가 소비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문화일보

 


  1. 맥도날드 최저 시급이 2만 7000원 '파격'…안 그래도 비싼 햄버거 가격 또 오를까
    연합뉴스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주인 캘리포니아주가 4월 1일부터 패스트푸드 체인점 종사자 최저시급 20달러(약 2만7000원) 인상법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제품 가격이 오르고, 대량 해고 사태가 발생하는 등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30일(현지시각) 폭스...
    등록일: 2024.04.0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9
    Read More
  2. "세계 최고의 만두"…美 CNN 선정
    미국 CNN이 세계 최고의 만두 중 하나로 한국의 '김치만두'를 선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 28일(현지시간) CNN은 여행 분야 특집 기사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만두'로 35가지를 소개했는데, 그 중에 한국의 '김치만두'도 꼽았...
    등록일: 2024.04.0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98
    Read More
  3. "독재할 두뇌 없다" 옛 참모들 줄줄이 등 돌린 트럼프 리더십
    "양심적으로 트럼프 지지 못 해" 전 국가안보보좌관·부통령·장관 등 트럼프 1기 내각, 적으로 돌아섰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9일 조지아주 롬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롬=AP 연합뉴스"그는 독재할 두뇌가 없...
    등록일: 2024.04.0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5
    Read More
  4. 미국 상위 1% 자산 60,000,000,000,000,000원…증시 호황 여파
    게티이미지뱅크 미국 자산 상위 1%의 지난해 말 총자산 규모가 44조6000억 달러(약 6경 원)로 불어나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CNBC방송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증시 호황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
    등록일: 2024.03.30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95
    Read More
  5. “사망자 1000여명, 걷잡을 수 없다”…美, 질병 확산 ‘비상’
    뎅기열, 감염자 약 358만명 “역대 최고 기록 넘을 듯”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보건 종사자들이 뎅기열 확산을 막기 위해 소독하고 있다. AP 뉴시스 브라질과 파라과이 등 남미 지역에서 극성을 부리던 뎅기열이 미주 지역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
    등록일: 2024.03.30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24
    Read More
  6. 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 징역 25년형 선고.. 15조원 몰수
    지난해 3월 뉴욕주 법원에 재판을 위해 출두하던 샘 뱅크먼 프리드 FTX 창업자. <사진=AFP연합뉴스> 고객 자금 수십억 달러를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에 대해 미국 법원이 징역 25년형을 선고했다. 최근 화이트 ...
    등록일: 2024.03.30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0
    Read More
  7. “350만명 감염, 1000여명 사망”… 역대급 확산세 ‘이 병’ 미주 대륙 덮쳤다
    뎅기열을 전파하는 매개모기. /EPA 연합뉴스 미주 지역 뎅기열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번지고 있다. 특히 브라질과 파라과이 등 남미에서 환자가 속출하고 있으며, 올해 연간 감염자 수는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보건기구(WHO) ...
    등록일: 2024.03.2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50
    Read More
  8. 가상화폐거래소 FTX 창업자, 징역 25년 선고, 15조 원 몰수
    미국 법원이 고객 자금 수십억 달러를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에게 징역 25년형을 선고했습니다. 현지시각 28일 AP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뉴욕 남부연방법원의 루이스 A. 카플란 판사는 이날 뱅크...
    등록일: 2024.03.2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5
    Read More
  9. '2조 4천억원' 복권 당첨자, 실명·주소 공개돼…자취 감췄다
    2조 4천억원의 복권에 당첨된 테오도루스 스트루익(65). 〈사진=페이스북〉 미국에서 역대 두 번째로 큰 액수의 파워볼에 당첨된 주인공의 신원이 공개됐습니다. 당첨자는 신원이 알려지자 마을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데일리메일과 US선 등 외...
    등록일: 2024.03.2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05
    Read More
  10. 펜트하우스 살더니 이젠 감방살이…‘금수저’ 출신 30대男의 정체
    MIT 출신 뱅크먼-프리드, 순식간에 무너져 코인 투자 성공, 부 축적에 ‘김치 프리미엄’ 한 몫 지난해 2월 재판에 출석한 샘 뱅크먼-프리드. [사진출처 = 연합뉴스] 바하마 섬의 3500만달러(약 473억원)짜리 펜트하우스에서 친구들과 파티를 즐기던 30세 억만장...
    등록일: 2024.03.2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247 Next
/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