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하와이로 태교 여행을 떠났다.
14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하와이 태교여행 가서 만삭화보 찍은 황보라ㅣ오덕이 엄마 EP.1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황보라는 하와이로 태교 여행을 떠났다. 하와이의 따스한 햇볕을 쐬며 황보라는 "오덕이(태명)에게도 따뜻하고 행복하고 힐링 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하와이의 터틀비치 해변을 찾은 황보라는 "행운을 가져다 주는 거북이 친구들을 보러 왔다. 이 거북이들을 보고 우리 오덕이를 가졌지 않나"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황보라는 배를 어루만지며 "오덕아, 다음에는 엄마랑 아빠랑 같이 오자"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다음날, 하와이에서 만삭 화보를 찍기로 한 황보라는 과감하게 레게머리에 도전했다. 황보라는 "힙하고 느낌있게 만삭 화보를 찍어보겠다"면서 남편과 유쾌하게 사진을 찍었다. 독사진 촬영에서도 황보라는 D라인을 당당하게 드러낸 채 예비엄마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즐겼다. 황보라는 "오덕이 가지고 수영장 처음 와봤다. 너무 행복하다"면서 태교 여행을 행복함을 마음껏 누렸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시험관 시술을 4차까지 시도한 끝에 임신에 성공한 황보라는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