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수현(왼쪽), 김지원. (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 캡처) 2024.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김수현이 김지원과 찍은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김수현은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백홍 #눈물의 여왕 #QueenofTears photo by 수철"이라고 적고 사진 1장을 올렸다. tvN 주말극 '눈물의 여왕'에서 '홍수철' 역을 맡고 있는 곽동연이 촬영한 사진으로 추정된다. '눈물의 여왕'에서 애틋한 멜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김수현·김지원은 동안 비주얼을 뽐냈다. 두 사람 모두 캐주얼한 차림으로,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눈물의 여왕' 12회 시청률은 20.7%로 집계됐다. 이로써 2016~2017년 방송된 공유 주연의 '도깨비'(20.5%)를 제치고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2위에 올랐다. 이 드라마는 박지은 작가가 '사랑의 불시착'(2019~2020)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3년 차 부부인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김수현)·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이 위기를 헤쳐가며 이룬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다. 김수현·김지원을 비롯해 박성훈·곽동연·이주빈·김갑수·이미숙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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