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조세호 “소중한 사람과 잘 준비할 것” 소감→미리보는 ★하객도 ‘눈길’

by 민들레 posted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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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방송인 조세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2.24 /[email protected]

10월 새 신랑이 되는 조세호가 직접 결혼 소감을 밝혔다.

24일 조세호는 개인 SNS를 통해 “많은 축가와 응원 속에 오늘 하루를 보내고 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결혼을 발표한 뒤 느낀 감정을 언급했다.

이어 “아침부터 축하 꽃다발과 함께해 준 우리 유퀴즈팀 감사해요. 소중한 사람과 함께 결혼식 잘 준비해 보겠다”고 결혼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OSEN=민경훈 기자]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 제작발표회서 조세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날 조세호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유퀴즈’ 측은 조세호의 결혼소식을 알리는 영상을 게재했고, 조세호는 “날이 잡혔다. 10월 20일에 한다. 태어나서 처음 결혼하는 거라 정말 많이 떨린다. 잘 준비하고 싶다”면서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세호의 결혼식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되며 사회는 절친 남창희가 맡는다. 조세호는 지난 1월 9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 전제 열애를 인정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조세호는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했다”면서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들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고 연인과 결혼을 알린 바 있다.

결혼 시기와 장소 등에도 관심이 이어졌으나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알려진 바는 없었다. 약 3개월 뒤인 오늘(24일), 조세호는 ‘품절남’을 선언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여기에 조세호가 역대급 ‘황금인맥’을 갖고 있는 만큼, 하객으로 초대될 스타에도 시선이 쏠린다. 우선 남다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유재석, 박명수는 물론 ‘핑계고’ 등에서 친분을 알린 배우 이동욱, 공유이 “그때 바쁠 거 같다”고 장난을 친 대로 실제로 결혼식에 불참하게 될지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절친한 동생 지드래곤은 물론, 지인들 사이에서도 “BTS 멤버들이 조세호 집에 와서 소주를 마시더라”고 이야기한 만큼 어떤 하객들이 초대될지도 관심이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지난 1월 조세호는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1년째 열애 중임을 밝힌 바 있다. 조세호의 연인은 1991년생으로 두 사람은 패션 등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졌고 오는 10월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