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연이 자신의 아지트를 소개했다.
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채연이 아지트에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채연의 아지트 건물에는 그간 채연이 받은 트로피 등이 눈에 띄게 진열 돼 있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대해 채연은 "제가 옛날 방송인이라 자연스러움에 길들여지지 않았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채연은 해당 건물에 대해 "여기는 제 개인적인 공간이자 작업실이자 사무실이다. 지하에는 방음도 되는 연습실, 위층은 다용도 공간이 있다. 루프탑에서는 휴식도 취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은 "얘기 듣다 보니 이 건물 주인이시라고"라고 질문했고, 이에 채연은 "은행이 주인이시고 저는 이름만.."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승연, 강보람이 채연의 아지트를 찾아 구경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