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예정화-천둥·미미-려욱·아리-김민우, 오늘(26일) 백년가약

by 민들레 posted Ma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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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과 미미. 사진 ㅣ미미 SNS


배우 마동석과 모델 겸 방송인 예정화,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과 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 슈퍼주니어의 려욱과 타히티 출신 아리, 가수 김민우가 같은날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21년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마동석과 예정화는 3년 만인 오늘(26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들은 소규모 비공개 결혼식을 할 예정이다.

최근 마동석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4’ 인터뷰에서 “와이프(예정화)가 사람이 잘 살면 되지 식이 중요하냐고 했는데, 부모님이 있어서 조용히 비공개로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마동석(왼쪽)과 예정화. 사진 | 스포츠서울DB


천둥과 미미는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배우 최수종이 주례를 맡고, 천둥의 친누나인 그룹 투애니원의 산다라박과 가수 이찬원이 축가를 부른다. 이들은 지난해 7월 방송된 KBS2 ‘세컨하우스2’에서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임을 밝혔으며, TV조선 ‘조선의 사랑꾼2’에서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슈퍼주니어 려욱, 타히티 출신 아리. 사진 | 스포츠서울DB


슈퍼주니어 려욱은 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가 4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 이로써 려욱은 성민에 이어 슈퍼주니어 내 두 번째 유부남이 됐다.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3월 려욱은 “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겼다.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닌 오래전부터 고민해오고 멤버와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오는 봄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

가수 김민우도 이날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서울 한 호텔에서 재혼한다. 김민우는 2009년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2016년 혈액암으로 떠나보냈다. 슬하에 중학생 딸이 있다.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