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의 밝은 모습과 진솔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우 황보라가 출산 2주 전 밝은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국진의 “그나저나 보라는 배가...”라는 말문을 시작으로, 황보라는 “지금 2주 남았다. 가진통이 심하진 않았다”며 현재 상태를 전했다.
황보라가 출산 2주 전 밝은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캡처
그녀는 양수가 터질 수 있다는 의사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습. 이는 그녀의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잘 드러내는 대목이었다.
황보라는 방송 중 임라라와 김민수 커플을 보며 장기 연애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녀는 “우린 10년 동안 경제적 독립 때문에 결혼을 못 했다”고 말하며, 연애 기간 동안 겪었던 어려움과 슬픔을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특히, “그날 멋있어 보이기보단 작아 보이더라”며 결혼식 날의 감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하정우에게 받은 선물을 자신에게 주는 남편의 이야기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같은 솔직한 고백들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황보라의 밝은 에너지와 더불어 진솔한 이야기가 돋보였다. 출산을 앞둔 그녀의 긍정적인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큰 힘이 되었고, 장기 연애의 어려움을 담담히 털어놓은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앞으로도 그녀의 행복한 가정 생활과 더불어 배우로서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