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배우 중 최강 동안으로 꼽히는 김성령이 할머니가 된 깜짝 근황을 전했다.
4일, 김성령이 개인 계정을 통해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김성령은 여러 장 사진을 올리며 "첫 인연을 맺었던 띠똠 가정을 이루고 어느덧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며 "첫 아이 소식에 직접 찾아가 만났던것도 엊그제 같은데… 띠똠~ 소식 전해줘서 고맙다~남편과 아이들 그리고 띠똠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쟐 살아야돼~~아이가 내가 본 띠똠 어릴적 모습이랑 똑같다~"며 자신이 후원하고 있는 외국 아이가 엄마가 된 소식을 전했다.
김성령은 "소녀가 엄마가 되는…나는… 할머니 됐뿠따 (되어버렸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성령은 1967년 2월 생으로 현재 58세(만 57세)다. 결혼 후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데, 50대 같지 않은 동안 미모로 늘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가운데 할머니가 됐다는 소식에 누리꾼들도 깜짝 놀란 반응이다.
여기에 더해, 그녀의 미담도 이어졌다. 해당 게시물 댓글에 김성령에게 도움 받은 지인이 댓글을 달은 것. 한 누리꾼은 "우리가 만난 그녀 맞아요? 언니가 사주 신 자전거라며 간직하고 있던거 잊지 못해요 저 그때 진짜 행복했어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성령도 기억이 난 듯 "응 맞아맞아~~~~~ 우리 함께 했었잖아~~ 아웅 그때 자기 너무 멋있었잖여~ 아우 추억 돋아~~~"라며 인연을 반가워해 훈훈함을 안겼다.
무엇보다 어려운 이웃을 남 몰래 돕고 있던 김성령의 따뜻한 마음에 누리꾼들은 "이런 뜻깊고 사랑스러운 일은 널리널리 알려지면 좋겠다", "덕분에 기분좋은 소식듣고 덩달아 마음이 따뜻해졌다", "멋진 배우님, 더 흥하세요"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