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일본 대마도의 한 신사가 한국인 관광객에 대해 출입 금지를 결정했다. [사진출처 = JTBC 보도화면 캡처]

일본 대마도의 한 신사가 한국인 관광객에 대해 출입 금지를 결정했다. [사진출처 = JTBC 보도화면 캡처]

 

일본 대마도의 한 신사가 한국인 관광객에 대해 출입 금지를 결정했다.

7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해당 신사는 아무곳에서나 담배를 피우는 민폐 관광객들 때문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실제 공개된 영상에는 흡연이 금지된 신사 안에서 한 남자가 담패를 피우고 있다.

심지어 담배 꽁초를 버린 뒤 침을 뱉기도 한다.

신사 신관은 “어이! 담배 주워, 당신 경범죄 위반이야, 알고 있어?”라고 외친다.

담배꽁초뿐 아니라 경내에서 춤추며 노래를 부르거나 역주행을 하는 등, 이런 행동이 하루에 10번 넘게 반복되는 날도 있었다고 신사 측은 호소했다.

한국인 관광객도 욕설을 내뱉는 등 서로 마찰도 적지 않았다.

신관은 관광객에게 폭행을 당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사 측은 결국 한국인의 출입을 막기로 하고 경내의 입구에 한글로 ‘한국인 출입 금지’ 안내를 붙였다.

신사는 그러면서 “대마도에 방문하는 외국인 대부분이 한국인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금지를 해제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관광객의 민폐 행동은 잘못된 것이지만 ‘한국인’을 모두 금지하는 것은 외국인 차별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매일경제


  1. No Image
    중국 유명 폭포 근원은 수도관?…"물 부족" 해명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지질 공원이자 중국 최고등급인 5A급 관광지이기도 한 허난성 윈타이산(雲台山)에 있는 윈타이톈 폭포가 인공 급수 논란에 휩싸였다. 윈타이톈 폭포는 낙차가 314m로 중국 최대이자 아시아에서도 가장 낙차가 큰 폭포로 알려져 있다. ...
    등록일: 2024.06.0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4
    Read More
  2. No Image
    “이게 웬 나라 망신”…‘한국인 출입금지’ 결정한 이곳, 무슨 짓 했길래
    일본 대마도의 한 신사가 한국인 관광객에 대해 출입 금지를 결정했다. [사진출처 = JTBC 보도화면 캡처] 일본 대마도의 한 신사가 한국인 관광객에 대해 출입 금지를 결정했다. 7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해당 신사는 아무곳에서나 담배를 피우는 민폐 관광객들 ...
    등록일: 2024.06.0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98
    Read More
  3. No Image
    고등학생 아동수당 주려고 직장인·자영업자 의료보험료 인상…日저출생 지원책
    지난해 합계출산율 1.2…8년 연속 하락 '어린이·육아 지원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일본의 지난해 합계출산율 1.2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본 정부는 아동수당을 대폭 늘리는 등 저출생 지원책을 내놨다. 5일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어린이·육아 지원법 개...
    등록일: 2024.06.0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0
    Read More
  4. No Image
    중국 유명 폭포 '가짜' 논란…"물 부족해 수도관 설치" 황당 해명
    바이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지질 공원이자 중국 최고등급 풍경구역인 허난성 윈타이산의 유명 폭포가 논란에 휩싸였다. 윈타이톈 폭포는 낙차가 무려 314m에 달해 윈타이산의 대표 절경으로 꼽힌다. 1년 내내 관광객이 줄을 이을만큼 인기 있는 관광명소이...
    등록일: 2024.06.0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3
    Read More
  5. No Image
    해변 모래 속 ‘기괴한 물고기’ 발견…한국도 서식지라는데?
    싱가포르의 한 해변에서 생김새가 ‘기괴한’ 물고기가 발견돼 화제다. 지난 4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데니스 찬은 해변을 산책하던 중 모래 속에서 특이한 물고기를 발견했다. 이 물고기는 모래 밖으로 얼굴만 내민 채 입을 뻐끔거리며 다시 ...
    등록일: 2024.06.06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82
    Read More
  6. No Image
    “이게 다 떼죽음 물고기” 베트남서 물고기 수십만마리 폐사, 무슨 일?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省) 송머이 저수지서 물고기 폐사 주민들 폐사한 물고기 수거에 안간힘 지난달 40도 안팎 기온…1998년 이후 최고 기록 지난 30일(현지시간)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省) 송머이 저수지에서 한 주민이 물고기들을 수거하고 있다. 해당 저수...
    등록일: 2024.06.06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8
    Read More
  7. No Image
    100% 취했는데, 술 안마셨다는 50대女…그 말 사실이었다, 대체 무슨 일?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출처 : 연합뉴스]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도 뱃속 미생물이 탄수화물을 발효시켜 알코올을 만들어내는 ‘자동양조증후군’(Auto-brewery syndrome)을 앓는 여성 사례가 캐나다에서 확인됐다. 캐나다 토론토대 라헬 제우...
    등록일: 2024.06.06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5
    Read More
  8. No Image
    지난달 세계 기온, 역대 5월 중 가장 뜨거웠다
    작년 6월부터 12개월 연속 가장 더운 달 기록 지난달 세계 평균 기온이 역대 5월 중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EU) 코페르니쿠스기후변화서비스(C3S)는 5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달 지구 표면의 평균 기온이 섭씨 15.9도였다며 이같...
    등록일: 2024.06.06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
    Read More
  9. No Image
    중국 9개 자동차 회사, 자율주행 3단계 시험 운영
    지난해 6월 중국 허베이성 슝안 신도시에 자율주행버스가 움직이고 있다. 슝안/최현준 특파원 비야디(BYD) 등 중국의 9개 자동차 회사가 베이징과 상하이, 충칭 등에서 자율주행 3단계 시스템을 시험 운영한다. 5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과 중국 신랑재경 등 ...
    등록일: 2024.06.06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7
    Read More
  10. No Image
    멕시코 첫 女대통령 탄생 몇시간 뒤, 女시장 총격 피살
    욜란다 산체스 피게로아 코티하 시장. 사진 페이스북 멕시코에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이 탄생한 지 수시간 만에 여성 현직 시장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현지시간) 엘피난시에로 등 현지 일간에 따르면 전날 미초아칸주(州) 코티...
    등록일: 2024.06.05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448 Next
/ 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