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폭우가 덮친 칠레 해안도시 비냐델마르의 고급 아파트 단지 아래에 생긴 싱크홀.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폭우가 덮친 칠레 해안도시 비냐델마르의 고급 아파트 단지 아래에 생긴 싱크홀.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최근 폭우가 쏟아진 칠레의 해안 도시에 대형 싱크홀이 생기면서 그 위에 있는 고급 아파트 건물이 붕괴 위기에 놓였습니다.

현지시간 15일 AFP통신에 따르면 칠레 중부 발파라이소주의 바닷가 휴양도시 비냐델마르에 있는 고급 아파트 '유로마리나2' 건물 아래에 길이 15m에 깊이 30m의 대형 싱크홀이 생겼습니다.

지난주 덮친 폭우의 영향입니다.

한꺼번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해당 아파트 건물 바로 밑의 지반이 쓸려 내려간 겁니다.

13층짜리의 이 아파트는 200세대 규모로 한 채에 50만달러, 우리 돈으로 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싱크홀은 지난 1년 사이 이 아파트 일대에 생긴 세 번째 싱크홀이라고 AFP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해당 아파트 주민 세르히오 실바는 "곧 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귀중품 등을 다른 곳으로 옮겨 놓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아파트 건물은 물론 그 아래쪽에 있는 또 다른 아파트 건물도 붕괴 위험이 커지면서 수백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AFP통신은 "모래언덕 지대 위로 도시가 확장되면서 위험을 초래했다"며 "엘니뇨 등 기상 현상과 기후 변화에 따른 강력한 폭풍이 겹치면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지적했습니다.

 

 

JTBC


  1. “으악, 뱀이다!” 출근길 지하철에 40㎝ 뱀 출몰 ‘하차소동’…홍콩서 무슨 일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123RF] 홍콩에서 출근시간 지하철 객차에 길이 40㎝ 뱀이 출몰해 승객 전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현지 성도일보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7분께 홍콩 지하철 아일랜드 라인 열차의 객차 내 길...
    등록일: 2024.06.1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5
    Read More
  2. "올림픽 보러 파리 오지 마세요"..올림픽 보이콧하는 파리지앵, 왜?
    올림픽을 50일 앞둔 지난 7일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 올림픽 오륜기 조형물이 설치되는 모습. /사진=뉴시스 2024년 파리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프랑스 파리 시민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파리에 오지말라"며 '보이콧' 운동을 벌이고 있다. 14일(현지...
    등록일: 2024.06.1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7
    Read More
  3. 이베리코 스페인 '안절부절'… EU·中 '돼지고기 전쟁 '
    [스페인 하몽 전문 상점에 걸린 하몽 이베리코·하몽 세라노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과 유럽연합(EU)의 '돼지고기' 통상분쟁이 끓어 오르고 있습니다. 중국은 17일 EU산 돼지고기와 돼지 부산물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중국은 그동안 EU...
    등록일: 2024.06.1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1
    Read More
  4. 전세계 무슬림 모인 사우디 성지순례… 14명 사망 17명 실종
    16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 성지 메카가 있는 미나 지역. 셀 수 없이 많은 인파가 새까맣게 몰려들고 있다. 이슬람 최고 성지인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와 메디나에서 지난 14일 시작된 성지순례 행사에 참석하려는 이들이다. 150만명 가량이 몰리면서 16일엔 ...
    등록일: 2024.06.1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1
    Read More
  5. ‘50도 육박’ 사우디 메카 성지순례서 요르단인 14명 숨져
    17명은 실종 상태 위성 사진으로 내려다 본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의 모습. 이곳에서 14∼19일 연례 무슬림 성지순례 의식인 하즈가 열리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요르단인 14명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에서 무슬림 성지순례 의식인 ‘하즈’(Haj)에 참여하던 중 ...
    등록일: 2024.06.1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0
    Read More
  6. 中-필리핀 선박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수역서 또 충돌
    중국 해경 "필리핀 선박 고의로 중국 선박과 충돌" 구체적 피해 발생 여부 확인 안돼 [마닐라=AP/뉴시스] 중국과 필리핀 선박이 17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수역인 세컨드 토머스 암초(중국명 런아이자오.필리핀명 아융인) 인근에서 또 충돌했다. 사진은 지난 ...
    등록일: 2024.06.1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7
    Read More
  7. 점점 더 뜨거워지는 아시아… 중국·인도서 40도 넘는 폭염 이어져
    [러크나우=AP/뉴시스] 27일(현지시각)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러크나우에서 한 남성이 호스로 얼굴에 물을 뿌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인도의 낮 최고 기온이 50도에 육박하는 등 서아시아 지역에 기록적인 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024.05.28. 중국과 인...
    등록일: 2024.06.1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7
    Read More
  8. No Image
    '갱단에 밀리는' 아이티 경찰력 강화 안간힘…수장 교체
    케냐 주도 경찰 1천명 지원 '오매불망' 황폐화한 아이티 거리에서 성경 들고 외치는 남성 (포르토프랭스 AFP=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한 남성이 황폐화한 도로 한 가운데서 손에 성경을 들고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024.6.16 ...
    등록일: 2024.06.16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4
    Read More
  9. No Image
    폭우 덮친 칠레…고급 아파트 대형 싱크홀로 '붕괴 위험'
    폭우가 덮친 칠레 해안도시 비냐델마르의 고급 아파트 단지 아래에 생긴 싱크홀.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최근 폭우가 쏟아진 칠레의 해안 도시에 대형 싱크홀이 생기면서 그 위에 있는 고급 아파트 건물이 붕괴 위기에 놓였습니다. 현지시간 15일 AFP통신에...
    등록일: 2024.06.16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19
    Read More
  10. No Image
    세계의 큰 손 中이 지갑 닫자 결국 대폭 할인 나선 명품업계
    경기 침체에 소비 꺾인 중국 시장, 中 매출 높은 명품 업계 대폭 타격 세일이나 할인은 기대할 수도 없던 콧대 높은 명품업체들조차 ‘세계의 큰 손’ 중국 시장에서는 결국 꼬리를 내렸다. 애플의 아이폰, 테슬라의 차량 할인에 이어 최근엔 명품업체들까지 중...
    등록일: 2024.06.16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423 Next
/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