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같아" 김동완♥서윤아, 베트남으로 첫 해외여행! 허니문 숙소 '활짝' [신랑수업]

by 민들레 posted Jun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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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김동완♥서윤아 커플이 첫 해외여행에서 핑크빛 티키타카를 과시한다.

1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9회에서는 ‘동아 커플’ 김동완-서윤아가 베트남 냐짱(나트랑)으로 떠나 ‘신혼부부(?) 바이브’를 풍기는 모습으로 ‘스튜디오 멘토군단’ 이승철, 문세윤, 이다해, 심진화, 이수지와 ‘신랑즈’ 심형탁, 에녹을 과몰입시키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두 사람은 화이트 셔츠로 커플룩을 맞춰 입은 뒤, ‘궁극의 휴양지’인 냐짱에 도착한다. 이를 본 멘토군단은 “신혼 부부 같다!”며 환호성을 터뜨리고, 이다해 역시 “저도 남편(세븐)과 함께 간 첫 해외여행이 베트남이었다”라며 설레어 한다.

두 사람은 렌트카를 타고 숙소로 향한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서윤아는 “베트남은 항상 친구들과 오다가 오빠랑 오니까 처음 오는 것 같아”라며 웃는다. 이에 김동완은 “남자랑 처음 왔나 봐~”라고 호응하더니 광대 승천 미소를 폭발시킨다.

달달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숙소에 도착한다. 아름다운 오션뷰에 감탄한 두 사람은 곧장 인증샷을 찍는다. 또한 근처에 설치된 해먹에 나란히 누운 뒤 ‘꽁냥꽁냥 케미’를 발산한다. 그러다 비가 내리자 김동완은 즉각 자신의 가방을 우산처럼 서윤아의 머리에 씌워준 뒤 영화 ‘클래식’의 한 장면처럼 빗속을 뛰어간다. 두 사람의 로맨틱한 모습에 멘토군단은 “진짜 영화 같다!”, “너무 예뻐~”라며 물개박수를 친다.

 


갑작스런 비마저도 영화로 승화시킨 두 사람은 드디어 숙소 방안에 들어선다. 이때 서윤아는 숙소 침대를 보더니 “와~”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키는데, 바로 장미꽃잎이 흩뿌려진 ‘허니문 장식’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 아름다운 침대 세팅에 이승철과 문세윤은 “나이스 세팅!”이라 외치고, 김동완은 “커플로 (숙소) 예약을 했더니 허니문으로 (세팅을) 해줬네”라며 웃는다. 여기에 프라이빗 수영장과 장미꽃잎으로 가득 찬 욕조를 본 서윤아는 “와, 미쳤어!”라며 ‘입틀막’ 한다.

그런가 하면 이다해는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다가 ‘극 J형’(계획형)인 자신의 여행 스타일을 밝힌다. 이다해는 “만약 유럽을 여행 간다고 하면, 근처 주차장까지 다 찾아놓는다. 그리고 할인 쿠폰 같은 것도 미리 다 다운받아서 간다”고 해 “와! 같이 여행 한번 가야겠다~”라는 심진화의 ‘리스펙’을 받는다.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