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WP "주별, 전국 여론조사 등 3개 자료로 평균 내 분석"
"여전히 전반적 접전…선거 전 영향 끼칠 요인은 경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 우측)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 우측)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있을 대선의 향방을 결정 지을 경합주 7곳 중 5곳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 우세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는 여론조사 분석 결과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주별 여론조사, 전국 여론조사, 지난 두 차례 대선에서의 경합주 대선 기록 등 세 가지 자료에 대한 평균을 내 분석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7곳의 격전지(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미시간·노스캐롤라이나·네바다·애리조나·조지아) 중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을 제외한 5곳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에서는 동률, 위스콘신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1%포인트(p) 차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서는 반면 미시간과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각각 3%p, 4%p 차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앞질렀다. 네바다와 애리조나, 조지아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5%p 차로 바이든 대통령을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WP는 그러나 전반적인 상황이 "접전이라고 봐야 한다"고 전하면서 "우리의 평균(조사)은 대통령 예측이 아닌 현재 여론 상태에 대한 것이다. 선거일 전에 많은 것이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WP는 선거일 전까지 투표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경제'를 꼽았다.

이에 따르면 선거일 전 경제 부문이 개선된다면 바이든 대통령이 전국 여론조사에서 평균 6%p 차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반대의 경우(경제 악화)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평균 1%p 미만의 차이로 바이든 대통령을 앞설 것이라고 WP는 전했다.

 

 

(서울=뉴스1)


  1. "미국 38개주서 증가"…코로나19 '공포'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CNN 방송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에 따르면 여름철을 맞아 최소 38개 주에서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
    등록일: 2024.06.2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58
    Read More
  2. "그걸 신어? 용감하네"…제니퍼 로렌스에 굴욕 준 이 양말
    " “용감하다.” "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보그지가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의 패션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매체는 그가 미국 뉴욕 거리를 산책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는데, 시대에 뒤처진 옷차림으로 거리에 나선 모습을 “용감하다”고 조롱한...
    등록일: 2024.06.2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2
    Read More
  3. "몇 초만에 땅 9m 꺼져" 뻥 뚫린 축구장…미국 '거대 싱크홀' 아찔
    지난 27(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여러 현지 언론은 일리노이주 고든 무어 공원의 축구장 한가운데에 거대한 싱크홀이 생기는 일이 26일 오전 9시쯤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CCTV 영상./영상=X(엑스, 구 트위터) 미국 일리노이주 한 축구 경기장에서 ...
    등록일: 2024.06.2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6
    Read More
  4. “비방전 일삼던 ‘두 남자’ 맞짱 뜬다”...2억명 지켜본다는데
    불법 이민자, 낙태 등 주요 이슈 논쟁 유권자 10명 중 7명 “첫 토론 중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 = 연합뉴스] 미국 애틀랜타가 뜨거워지고 있다. CNN 스튜디오에서 27일 오후 9시(현지시간·한국시간 28일 오전 10시) 조...
    등록일: 2024.06.2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4
    Read More
  5. 美 '2주 이상' 실업수당 청구건수 2년 7개월만에 최고…노동시장 과열 진정되나
    주간 183.9만건···전주대비 1.8만건 증가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에서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한 건수가 2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는 27일(현지 시간)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의 청구 건수가 6월 9...
    등록일: 2024.06.2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2
    Read More
  6. 콘서트로 1조 번 역대급 인기女…“1년치 음식값” 통큰 기부
    테일러 스위프트 [게티이미지닷컴] 유럽에서 '에라스 투어'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미국 최정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영국 도시의 푸드뱅크에 잇달아 기부를 했다고 일간 가디언이 26일(현지시간) 전했다. 스위프트가 지난 18일 공연한 카디프의 카디프 푸...
    등록일: 2024.06.2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75
    Read More
  7. 美대선 트럼프 여전히 우세…"7개 경합주 중 5곳에서 앞서"
    WP "주별, 전국 여론조사 등 3개 자료로 평균 내 분석" "여전히 전반적 접전…선거 전 영향 끼칠 요인은 경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 우측)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있...
    등록일: 2024.06.2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3
    Read More
  8. “키 169㎝→183㎝” 사지연장술에 5억 쓴 女모델, 근황 봤더니
    ['theresiafischer' 인스타그램] 키를 183㎝까지 키우는 사지연장술을 받아 화제를 모은 독일의 모델 테레지아 피셔(32)가 최근 마지막 수술을 마치고 퇴원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테레시아 피셔는 다리를 45인치(약 114㎝)까지 늘리...
    등록일: 2024.06.2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4
    Read More
  9. ‘얼마나 더우면’ 링컨 조형물마저 녹아내렸다…美 놀래킨 폭염
    폭염에 녹아내린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 형상의 밀랍 조형물. [미국 BBC방송 홈페이지 캡처] 미국 북동부를 덮친 폭염으로 현지 초등학교에 설치된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의 밀랍 조형물이 녹아내리는 일이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
    등록일: 2024.06.26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8
    Read More
  10. 美 연준인사들 잇단 ‘매파’ 발언에…달러화 강세
    금리 인하 기대감 떨어뜨려 소비자신뢰지수는 하락 전환 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한 의류 소매업체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광고를 하고 있다. [EPA]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금리 인하를 경계하는 발언을 잇달아 ...
    등록일: 2024.06.26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247 Next
/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