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금수저' 고백 "잘 사는 동네에서 태어나…집 아직도 있더라" (최화정이에요)

최화정이 과거 태어난 동네를 밝혔다.

28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최화정이 20년째 여름마다 꼭 먹는 '비밀 보양식' (녹차물밥, XX고추장)'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최화정은 보리굴비 정식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개에 앞서 최화정은 "여름에는 마린룩이라고 이런 스트라이프 티에다가 화이트 바지를 입는다. 시원해 보이지 않나"라며 더운 날씨에도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그는 착용 중인 하얀 머리띠에 대해서도 "머리띠는 그냥 했다. 내가 잘라서 만들었다. 천을 떼는 수고까지는 안했고 옷에 이런 게 많지 않나. 벨트들을 모아놨다가 만든다"며 손재주를 자랑했다. 



제작진에게 요리하기 전 자신이 좋아하는 빵을 나누고 시작한 최화정은 보리굴비 정식 완성 후에도 제작진과 함께 식사했다.

최화정은 굴비에 고추장을 찍어먹는 것이 처음이라는 PD에게 "난 어릴 때도 고추장 찍어먹었던 것 같다"고 의아함을 표했다.

이에 PD가 "선배 어렸을 때 잘 사셨나 보다"라고 받아치자 최화정은 "못 살지는 않았다"고 솔직히 밝히며 웃음을 터트렸다.

'어디서 태어났냐'는 질문에 최화정은 "서울이다. 종로구 계동에서 태어났다"며 "거기가 그때는 제일 잘 사는 데라고 했다. 찾아 찾아서 살던 데 갔는데 그 집이 그대로 있다. 우리가 어릴 때 봤던 나무며 집이 그대로다. 한 번 가보겠냐"며 다음 콘텐츠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