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배우 염정아의 남편이 공개됐다.
7월 1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53회에는 '누구보다 간절하다' 특집을 맞아 배우 염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염정아는 딸이 고1, 아들이 중3이 된 사실을 밝혔다. 이런 염정아의 남편은 정형외과의사. 조세호는 "그 당시 사진이 공개됐는데 너무 잘생기셨더라"고 말했고, 공개된 염정아 부부의 결혼식 사진은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염정아는 남편과 어떻게 만났냐고 묻자 "소개팅으로 만났다"면서 "말씀하신 대로 잘생겨서"라고 결혼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조세호는 정말 "진짜 잘생기셨다. 배우 쪽이시다"고 극찬했다.
염정아는 "남자친구가 오랫동안 없어서 누구든 만나고 싶었다. 그래서 일단 나갔다. 남편이 첫 만남에 수술 때문에 1시간 늦었다. 남편이 사실 '갔겠지 뭐'라는 생각에 돌아가려고 했는데 저는 주선자들과 너무 재밌게 기다리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남편과 첫만남에 너무 귀여워서 3차까지 갔다며 "소개팅인데 앞에 앉아야하는데 옆에 앉아서 제 얼굴을 한번도 안 보더라. 수줍어서. 그게 너무 귀엽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