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지자 전국서 '100만 마가(MAGA)' 행진, 트럼프도 차 타고 참석

by 냉장고킬러 posted Nov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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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100만 마가(MAGA) 행진'이다.
마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구호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다.
대통령 선거 결과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한 것으로 집계가 됐지만, 트럼프는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트럼프 지지자들의 대규모 집회는 이런 트럼프의 행보에 힘을 실어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AP=연합뉴스

미시간주 랜싱에 모인 지지자들이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주말인 14일 미국 여러 대도시에서 선거 결과에 불복하는 집회를 열었다.
 

AP=연합뉴스

지지자들의 주장은 선거가 사기라는 것이다. 오리건주 의사당에 모인 지지자들이 '선거 도둑질을 멈춰라(Stop The Steal)'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집회 현장에서는 즉석 모금도 했다.
 

AP=연합뉴스

오리건주 트럼프 지지들이 선거 결과 집계를 검사하라는 피켓을 들고 있다.
 

AP=연합뉴스

트럼프 지지자들이 14일 오리건주에서 코로나 19를 막기 위한 봉쇄를 더는 하지 말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 전 백악관에서 회견을 열고 "코로나 19 억제를 위해 국가적 차원의 봉쇄 조치는 하지 않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AP=연합뉴스

워싱턴 DC에 모여 트럼프 지지 집회를 하는 지지자들. 많은 참석자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13일 하루 미국에서 18만여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텍사스의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
 

AP=연합뉴스

댈러스 집회 현장. 가짜 뉴스를 멈추라는 요구다. 트럼프 지지자들은 대선이 바이든 후보 승리로 끝났다는 주요 언론의 보도를 가짜라고 생각한다.
 

A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4년 더 재임하라고 한다.
 

AP=연합뉴스

미시간주 랜싱 집회에 소총을 가지고 참석한 지지자들. 집회 현장에서 인명 피해 등 심각한 폭력은 아직 발생하지 않고 있다.
 

A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도 14일 워싱턴에서 열린 집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트럼프의 자동차 행렬이 지지자들 사이를 서행했고, 트럼프는 차 안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