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치과의사 남편 재력 자랑…"압구정에 병원·세컨집 있어, 생활비 문제 NO" ('백반기행')

by 민들레 posted Aug 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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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조선

 

전혜빈이 치과의사 남편의 수입에 대해 말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전혜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019년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는 전혜빈. 그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소개팅이었다. 아는 동생이 한번만 자기를 믿고 같이 밥이나 먹자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나갔다. 일찍 나가 앉아 있는데 남편이 들어왔다. 이 사람이랑 결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화를 하는데 너무 잘 통했다. 4시간 수다를 떨고 나서 눈떠보니 애까지 낳았다”며 결혼까지 속전속결로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뛰어난 요리 실력을 가지고 있는 전혜빈은 집에서 남편에게 멍게 비빔밥, 물회 등을 만들어준다며 “보통 제철에 나오는 재료들을 가지고 한식을 만들어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기 낳고 뜸하게 해줬더니 서운해 하더라”며 웃었다.


사진제공=TV조선


전혜빈은 남편에 대해 “남편이라고 생각 안 하고 큰아들이라고 생각한다. 돈 벌어오는 기특한 큰아들”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돈을 잘 벌어 오냐는 질문에 전혜빈은 “치과의사인데 생활비를 쓰는 데에서는 무리 없이 벌어온다. 아이 키우는데도”라고 답했다. 병원 위치에 대해서는 “압구정에 있다”고 밝혔다.

오연서와 함께 3인조 걸그룹 LUV로 데뷔했던 전혜빈. 그는 “열심히 해서 팀을 한번 이끌어가 보리라 열심히 활동했는데 사실 쉽지 않았다. 어깨가 늘 뭉쳐있었다”며 책임감에 우울증까지 걸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즐겁다. 애 키우는 것도 즐겁고, 연기하는 것도 즐겁다. 쉽지 않지만 즐거워서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핑을 위해 양양에 세컨드 집도 있다고. 그는 "강원도 양양 쪽에 집이 하나 있다. 어렸을 때 서핑에 빠진 거다. 너무 서핑에 빠져서 작품 활동 쉬는 시간에는 이 시간을 전부 보내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