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야노시호, 추사랑 가족이 오랜만에 완전체로 예능에 출격한다.
1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유도 선수 출신 격투기 선수 추성훈·모델 야노시호 부부, 그리고 딸 추사랑은 ENA 새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한다.
추성훈 가족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KBS 2TV '해피 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추사랑은 트레이드마크였던 앞머리를 내세운 귀여운 비주얼과 러블리한 행동으로 '추블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17년에는 SBS 예능 '추블리네가 떴다'에 가족이 함께 출연, 몽골 여행기를 담아냈다. 2018년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의 정대세 부부 편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6년 만에 '내 아이의 사생활'에 세 사람 모두 등장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2011년생인 12세 추사랑의 근황에 관심이 집중된다.
일본과 하와이에서 거주하는 추사랑은 2022년 tvN 스토리·tvN 예능 프로그램 '이젠 날 따라와', 2023년 '사장님 귀 당나귀 귀'에서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나타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번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내 아이의 사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육아 예능 전성기를 이끈 ‘슈퍼맨이 돌아왔다’ 원조 제작진이 만들었다.
도경완-장윤정 부부가 MC를 맡고, ‘도도남매’ 연우-하영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 외에도 '아기 얼짱'으로 인기를 끈 문메이슨과 동생 메이빈, 메이든, 그리고 처음 공개되는 막내 여동생 메이린도 출연을 확정, 한국 방문기를 선보인다.
‘내 아이의 사생활’은 오는 9월 7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한다.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