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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불참 가능성을 시사했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의 첫 대선 TV 토론이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인'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측과 토론 세부 규칙에 합의했다면서 토론이 일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측의 합의에 따라 해리스 후보와 트럼프 후보의 첫 TV 토론은 다음 달 10일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며 ABC가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 SNS 글에서 "규칙은 지난 CNN 토론과 동일하다"고 밝혀 쟁점이 됐던 마이크 음소거 문제가 해결됐음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서 토론하고 노트나 커닝 페이퍼를 가져올 수 없다"며 "어느 쪽에도 사전에 질문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ABC 뉴스가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뉴욕타임스(NYT)는 해리스 캠프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마이크 음 소거 문제는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ABC 뉴스 대변인은 이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조 바이든 대통령과 6월 27일, 9월 10일에 두 차례 TV 토론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뒤를 이어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후보가 되면서 9월 10일 토론을 해리스 후보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해리스 부통령 측이 발언 순서가 아닌 후보자의 마이크 음을 소거하는 CNN 토론 당시 규칙에 반대하면서 양측의 기싸움이 진행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토론 불참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마이크 음을 소거하는 것은 후보의 발언이 방해받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CNN 토론 때 정해진 규칙이었지만 결과적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게게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왼쪽)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왼쪽)


한편 해리스 부통령은 노동절인 다음 달 2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 북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에서 첫 공동 유세에 나섭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같은 날 또 다른 경합주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단독 유세도 할 예정입니다.

그런가 하면 해리스 부통령과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현지시간 29일 CNN과 합동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CNN이 밝혔습니다.

지난달 등판한 해리스 부통령이 언론과 공식 인터뷰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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