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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히토 일왕의 조카인 가코 공주가 지난 5월 27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국립미술관에서 연설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인 가코 공주가 지난 5월 27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국립미술관에서 연설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그리스 공식 방문 일정에서 2만 원대 옷을 입어 화제가 됐던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 가코 공주가 당시 숙박비 명목으로는 1억원이 넘는 거액을 지출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일본 겐다이비즈니스는 "가코 공주의 그리스 방문, 1473만엔(약 1억3700만 원)의 숙박비와 2990엔(약 2만8000원)짜리 니트의 갭"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왕실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궁내청 자료를 인용해 "가코 공주가 지난 5월, 5일간 그리스를 방문했을 때 숙박비 등으로 총 1473만엔을 지출했다"고 전했다. 이어 "동행하는 스태프의 비용도 포함됐고, 스태프 인원수에 따라 1인당 비용은 달라지겠지만 전체액수는 상당히 큰 금액"이라고 했다.

당시 가코 공주는 파르테논 신전과 아테네 시내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5성급 호텔에 머물렀다. 매체는 "1박 비용은 객실 별로 다르며 6만엔~70만엔(약 55만~650만 원) 정도로 책정돼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가코 공주가 지난해 11월 10일간 페루를 방문했을 때에는 숙박비 등으로 총 454만엔(약 4230만 원)을 지출했다면서 "그리스 방문 때 쓰인 금액은 약 3배"라고 했다. 그러면서 "공주는 저렴한 온라인 브랜드의 니트를 입었으나, 숙박비용을 보면 갭의 크기를 느끼게 된다"고 했다.

가코 공주는 지난 5월 그리스와 일본 수교 125주년을 기념해 그리스를 방문했다. 그는 방문 첫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아크로폴리스 파르테논 신전을 둘러봤다. 이때 가코 공주는 2990엔(당시 환율 기준 약 2만6000원)짜리 파란색 니트를 입어 화제가 됐다.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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