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일본 홋카이도에서 몸길이가 2m 정도 되는 곰이 국도에 갑자기 튀어나와 달리는 차량과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일본 HBC(홋카이도방송)는 5일 오전 7시 30분께 오토이네푸촌(音威子府村) 275번 국도에서 50대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덤불에서 도로로 뛰어나온 곰과 충돌했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달리는 차량 앞으로 갑자기 몸길이 약 2m로 보이는 곰이 오른쪽 숲 덤불에서 튀어나온다. 네발로 국도를 가로지르던 곰은 차량의 우측에 정면으로 부딪힌다. 이 충격으로 곰은 10m 가량 나가떨어져 뒹굴었다. 이후 바로 일어나더니 수풀 쪽으로 달아났다.
 

HBC 방송 캡처

HBC 방송 캡처

해당 차량은 전면부 라이트가 부서지고 보닛이 구부러지는 등 큰 손상을 입었다. 곰과 충돌하는 순간 차량의 라이트와 와이퍼 등의 파편이 튀기는 모습도 블랙박스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다행히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운전자는 치과에 가기 위해 나카톤베츠초(中頓別町)에서 오토이네푸촌으로 이어지는 국도를 타고 텐포쿠 고개(天北峠)를 주행 중이었다고 한다.

특히 사고 현장은 휴대전화가 터지지 않아 운전자는 파손된 차량을 몰고 오토이네푸촌에 있는 파출소까지 이동해 해당 사실을 신고했다고 한다.

경찰은 현장을 순찰하는 한편 운전 중 곰과의 충돌에 대비해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서울경제]
 


  1. '범죄도시'가 실화로…'한인 살해' 필리핀 경찰 간부, 종신형 선고 후 '줄행랑'
    한인 살해 및 유기한 필리핀 경찰 간부 종신형 선고받은 후 '도주'···행방 묘연 고 지익주 씨. 연합뉴스 필리핀 앙헬레스 지방법원 /사진=앙헬레스연합뉴스 2016년 한인 사업가를 납치 및 살해한 주범인 필리핀 전직 경찰 간부가 8년 만에 유죄가 인정돼 종신...
    등록일: 2024.09.0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7
    Read More
  2. “러시아, 불바다 만든다” 우크라이나, ‘시뻘건 쇳물’ 쏟아붓는 드론 투입
    우크라이나군이 드론을 이용해 시뻘건 쇳물을 공중에서 비처럼 쏟아붓는 공격을 하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 등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이 배포한 신무기 ‘드래건 드론’ 공격 모습. 연합뉴스 최근 우크라이나 국방부 텔레그램 등 소셜미디어(SN...
    등록일: 2024.09.0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1
    Read More
  3. "뼈까지 녹이는 쇳물 투하"...우크라, 소이탄 장착 드론 공개
    섭씨 2200도 금속 혼합물 테르밋 소이탄 장착 전쟁서 민간 표적 사용 금지...인체에 치명적 ◆…드래건 드론. 사진=우크라이나 국방부 X(옛 트위터) 캡처 우크라이나군이 인체에 치명적인 테르밋 소이탄을 장착한 '신형 드론'을 전장에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
    등록일: 2024.09.0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2
    Read More
  4. '2m 야생곰' 도로 튀어나와 차량과 쿵…10m 나가떨어졌다 [영상]
    일본 홋카이도에서 몸길이가 2m 정도 되는 곰이 국도에 갑자기 튀어나와 달리는 차량과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일본 HBC(홋카이도방송)는 5일 오전 7시 30분께 오토이네푸촌(音威子府村) 275번 국도에서 50대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덤불에서 도로로 뛰...
    등록일: 2024.09.0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1
    Read More
  5. 中 강풍에 나무도 뽑혔다…폭염에 인공비 뿌린 후 생긴 일
    [서울=뉴시스] 지난 4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중국 지뮤뉴스, 샤오샹 모닝뉴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전날(3일) 중국 충칭 지역에서 인공강우 작업을 진행한 뒤 폭풍우를 동반한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났다. (사진= 웨이보 캡처) *재...
    등록일: 2024.09.0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1
    Read More
  6. 셋 다 지곤 못 사는 악바리…中 세쌍둥이 나란히 명문대 합격
    서로에게 지기 싫어 열심히 공부했다가 나란히 명문대학교에 합격한 중국의 세쌍둥이 자매가 화제다. (사진=HK01) *재판매 및 DB 금지 서로에게 지기 싫어 열심히 공부했다가 나란히 명문대학교에 합격한 중국의 세쌍둥이 자매가 화제다. 1일(현지시각) 홍콩 H...
    등록일: 2024.09.0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6
    Read More
  7. 62세 이탈리아 문화장관, '21살 연하' 인플루언서와 불륜 '파국'
    (왼쪽부터) 인플루언서 마리아 로사리아 보차와 젠나로 산줄리아노 문화부 장관 / 사진=SNS 불륜 관계의 여성을 자신의 고문으로 임명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젠나로 산줄리아노(62) 이탈리아 문화부 장관이 현지시간 6일 결국 사임했다고 안사(ANSA) 통신이 보...
    등록일: 2024.09.0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9
    Read More
  8. 최연소 日총리 도전 고이즈미, '개혁' 승부수…경쟁자들은 경계
    총리 출신 부친처럼 "성역 없는 개혁" 언급…개헌·부부별성 도입에 의욕 언론 "당내에 쇄신 바라는 기류…실행력에 대한 불안감도 있어" 자민당 총재 선거 입후보 표명하는 고이즈미 전 환경상 (도쿄 로이터=연합뉴스) 고이즈미 신지로 전 일본 환경상이 6일 도...
    등록일: 2024.09.0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0
    Read More
  9. 슈퍼태풍 '야기' 中남부 접근에 휴교령…홍콩증시 휴장
    베트남, 7일 하노이 노이바이 등 북부 공항 4곳 폐쇄 태풍 대비 가로수 정비하는 중국 하이난성 인부들 [신화·AP 연합뉴스] 슈퍼태풍 '야기'가 중국 남부로 접근하면서 이 지역에 휴교령이 내려지고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6일 보도했다. 보...
    등록일: 2024.09.0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1
    Read More
  10. 7남매 엄마, 성폭력 잊으려 선택한 '온 몸 문신 800개'..괜찮을까?
    멜리사 슬론의 얼굴까지 덮은 문신(사진 왼쪽)과 문신을 가리기 위해 진하게 화장을 한 모습. 출처=페이스북, 조선일보 온몸에 문신 800개 한 여성. 출처=더 미러 얼굴과 온몸에 800개의 문신을 한 영국 여성 멜리사 슬론(47)이 주변 시선 탓에 자녀의 학용품...
    등록일: 2024.09.0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6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23 Next
/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