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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 "서쪽 국경의 적대 상황 과 동쪽 국경 불안정성 때문"

 

러시아군 장병들..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러시아군 장병들..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러시아가 국경 지역에서의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병력 규모를 확대한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전날 러시아 군대의 정규 병력 규모를 18만 명 늘려 150만 명으로 확대할 것을 명령했다"고 말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는 서쪽 국경의 극도로 적대적인 상황과 동쪽 국경의 불안정성 때문"이라며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안드레이 카르타폴로프 러시아 하원 국방위원회 위원장은 핀란드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한 후 러시아 북서부 지역의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구조와 군사 부대를 설립하기 위한 것도 이번 (병력) 확대의 이유 중 일부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후 세 번째로 병력을 확대하는 것이다.

군사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는 이번 병력 증강으로 러시아는 미국과 인도를 제치고 현역 전투 병력 규모 면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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